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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사카 유지 부인 국적 귀화이유 아내 가족 이야기

호사카 유지 교수는 1988년부터 한국에 거주하였으며 2003년 대한민국에 귀화한 것으로 전해집니다.

 

 

 

호사카 유지는 도쿄대학 공학부 금속공학과를 졸업한 일본 최고 엘리트 출신으로 볼 수 있으며, 고려대학교 대학원 정치외교학과 정치학 석사 및 박사 졸업했습니다.

 

 

호사카 유지 결혼 스토리

 

호사카 유지 아내는 한국인 여성으로 결혼 후 슬하에 2남 1녀를 두고 있습니다.


한국인 아내와 결혼하기 위해 처가에 인사를 드리러 갔을때 장인어른과 장모님의 극심한 반대에 부딪힐 수 밖에 없었다고 하는데요. 왜냐하면 호사카 유지 부인이 전주 이씨였기 때문입니다. 지금은 법적으로 한국인이지만 당시엔 아직 일본인이었기에 굉장히 반대했었다고.  이에 호사카 유지 교수는 자신은 TV에서 보던 극우주의자가 절대 아니라고 이야기를 하고 계속 설득하고 2년 동안이나 장인에게  편지를 써 결혼 허락을 받아낸 것으로 알려져있습니다.

 

 

 

호사카 유지 귀화 이유


호사카는 한국 국적을 가지게 된 이유로 "명성황후 시해 사건을 공부했다. 끔찍한 이야기 많다"며 "왜 일본이 한국을 비롯해 아시아 국가들을 침략했는지 알아야 한다고 생각했다. 1980년부터 한국을 이해하기 위해 공부를 시작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민감한 문제를 다루다보니 일본 극우세력의 협박을 받은 적도 있다고 하는데요.

 

현재 세종대학교 독도종합연구소 소장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독도 지킴이'라는  별명을 갖고 있기도 합니다. 또한 호사카 유지 교수는 국제 사회에 일본이 어떻게 역사를  왜곡하고 있는지 학문적으로 입증하고 홍보하는데 힘쓰고 있죠. 

 

 

 

이렇게 한국을 위해 많은 일을 하고 한국인으로 귀화를 한 호사카 유지 교수이지만 그 는 이상하게도 이름만은 '일본식' 이름을 유지하고 있는 중입니다. 왜 이름을 한국식으로  바꾸지 않는 것일까요?  

호사카 유지는 한국으로 귀화를 했지만 일본인(일본식 이름)이 독도를 한국땅이라고  주장하는 것이 더 호소력있어 보여서 개명하지 않는다고 하는데요. 일본식 이름 갖고 있는 학자가 독도를 한국땅이라고 주장하는 것이 더 영향력이 있기 때문입니다. 일본의 역사 왜곡 문제에 대해서 문제를 제기할  때에도 일본식 이름이 더 큰 호소력을 갖을 수 있는 배경이 숨어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