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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성 장시호 연인 동거 외도 논란 아내 이혼 정리

김동성 장시호 연인 동거 외도 논란 아내 이혼 정리


장시호가 전 쇼트트랙 국가대표 선수 김동성과 교제 사실을 인정해 논란이 확대된 바 있습니다.




장시호는 최순실 국정논단 게이트 사건 당시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증인으로 참석에 김동성과의 교제 사실을 인정한 것은 물론 한국동계스포츠영재센터설립 작업에 깊숙히 개입했다고 증언했습니다. 


김동성 이혼 고려 중일때 만났다.


장시호가 증언한 바에 따르면 "이혼을 고려하던 김동성이 살던 집에서 짐을 싸서 나와 오갈 데가없어 이모(최순실) 집에서 머물며 같이 살았다”며 “이모 집에서 한 달 간 영재센터 설립을 함께 계획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렇게 개인적인 부분까지 솔직하게 털어놓는 것은 조사를 받던 도중 촛불집회 이야기를 듣고 더 이상 거짓말을 하면 국민으로서 도리가 아닌 것 같아 사실대로 얘기하려고 마음을 먹었다고 하고 말하며 눈물까지 보였다는 후문.




김동성과 장시호의 문자가 공개되기도 했는데요.


장시호 "나 그렇게 못되지 않아", "난 아직도 아빠자리 너가 지켰음 해 이건 진심이야" 등의 대화가 보입니다.


이에 대해 당시 네티즌들은 이혼을 고려했다고는 하지만 김동성이 외도를 한 것 아니냐는 비판이 쏟아졌습니다.


이에 김동성은 "1999년 대학시절 장시호와 1년 정도 사귀었다. 이후 2011년 미국으로 건너갔고, 장시호에게 SNS를 통해서 연락이 왔다.

 2014년 12월 귀국해 장시호를 만났다"고 밝혔으나 교제 사실은 적극 부인했습니다. 


또 김동성은 "2015년 3월 이전 아내와 이혼을 고려해 힘든 상황에서 장시호와 문자는 많이 주고받았지만 사귀지 않았다. 판사님께서 판단을 해줬으면 좋겠다"고 반박했습니다. 또 김동성은 이날 재판에서 마지막 발언 기회를 얻어 "아내와 봉합해서 다시 잘 살고 있는데 영재센터 관련해서 안 좋은 소문으로 가족한테 마음이 아픈 심정"이라며 "내가 관여가 안됐다는 것을 밝혀줬으면 좋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에 앞서 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 출신 이규혁이 최순실 씨의 조카 장씨 재판에 증인으로 나와 전 쇼트트랙 국가대표 김동성과 장씨가 한때 '연인' 관계였다고 증언하기도 했습니다.


이에 대해 김동성은 "그냥 카더라 식으로 막 나불대는구나"라며 "진심 내 맘이 아프고 내 가족들이 받을 상처에 미안한 마음뿐이네"라는 글을 남기죠.



김동성 결혼 생활 부인과 위기도 있었으나



이 사건이 있은 후 김동성 오유진 부부는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신앙의 힘으로 이혼의 위기를 넘기고 현재는 따뜻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전합니다.


김동성은" 우리가 헤어진 줄 아는 사람들이 많다. 사람들의 따가운 시선을 피해 보금자리를 옮겼고, 최근에는 샐러드 사업을 함께 준비하며 알콩달콩 잘 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김동성 부인 오유진 씨도 "여느 부부가 그렇듯 치열하게 다투던 시기가 있었다. 이혼 논란이 있은 후 남편이 더욱 자상해졌다. '엄마가 더 좋아'라고 하던 아이도 이제는 아빠랑 논다고 말하더라"고 결혼생활 대해 이야기하는가 하면 아내는 변함없는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2004년 친구의 생일 파티에서 만난 김동성과 오유진 씨는 결혼 13년차입니다.


김동성 아내 오유진 나이 및 직업을 살펴보면 서울대학교 음대 바순 전공 학력이며 1982년생으로 2살 나이 차이가 납니다.



또한 슬하에 김동성 자녀로 아들 하나 딸 하나를 두고 있습니다.



김동성은 지난해 9월 월간지와 인터뷰에서 “선입견이 무서운 게 아내와 이혼을 한 줄 안다. 그 일 이후 매일 새벽기도를 다니며

 아내와 더욱 돈독해졌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결국 김동성은 14년간의 결혼생활을 마치고 부인 오유진씨와 각자의 길을 걷게 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