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성 이보영 나이차이 결혼 스토리와 그 이후
2004년 드라마 마지막 춤은 나와 함께에서 호흡을 맞추게 된 것이 이들의 첫만남이었습니다.
이보영은 낯을 많이 가리는 성격 탓에 당시 지성을 좋은 선배라고만 생각할 뿐 거리를 뒀다고 고백하기도 했었는데 결국 2013년 백년가약을 맺게 되죠. 오늘은 이들 부부에 대해 조금 더 자세히 살펴보는 시간을 갖겠습니다.
이보영 지성 러브스토리
평소 진지한 태도로 후배들을 가르치는 걸 좋아하는 그를 보며 “좋은 사람이긴한데 재미없고 지루한 사람이다” 라는 생각을 했다는 것을 가감 없이 밝히기도 했죠.
평소 뻔한 대답을 하는 사람을 안 좋아한다는 그녀는 이성으로 다가오지 않았던 것입니다. 작품을 마친 후 군 입대를 한 그에게 갑작스러운 연락이 와 그녀는 당황했다고 합니다.
휴가 나왔다며 술 한 잔 하자는 그의 제안을 받고 그녀는 “나와 안 친한 사람인데”고 생각하며 불편하기도 했지만 남동생을 군대 보낸 경험 때문에 괜스레 짠해진다는 휴가 기간 동안 만날 친구가 없어서 연락한 것으로 오해하고 동정하며 자리에 나가게 됐다고 하죠.
그 자리에서 그녀 몰래 매니저에게 먼저 교제 허락을 받은 것에 이어 편지로 자신의 마음을 전한 뒤 재차 거절하는 그녀를 삼개월 동안이나 묵묵히 곁을 지키는 모습으로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었다고 합니다.
그럼 다음으로 지성 이보영 딸 곽지유 및 이후 생활에 대해 차근히 알아보도록 하죠
프로필을 살펴보면 이보영 나이는 1979년 1월 12일 생으로 39세 지성 나이 1977년 2월 27일 생으로 41세가 됐습니다. 동안이라 그런지 더 젊어보이죠? 나이차 2세로 생각보다 격차가 나지 않습니다.
또한 이보영 키 역시 상당히 큰것으로 알려져있는데 168cm 됩니다.
이들 부부는 결혼 2년 만인 지난 2015년 6월엔 곽지유 양을 얻어 많은 축하를 받습니다.
공개된 사진 속 야구 유니폼을 입고 딸을 안은 채 어디론가 걸어가고 있습니다. 특히 항상 실루엣만 공개했었는데 처음으로 딸의 얼굴이 보이는 사진을 올려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죠.
또 지성과 이보영은 딸을 떠올리며 “제 눈엔 정말 예쁘다. 정말 하늘이 주신 선물이다”라며 “많이 다르게 느껴진다. 세상 보는 눈도, 생각하는 것도 달라지는 것 같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그녀는 출산 후에도 그대로라는 칭찬에 "그대로는 아니다. 조명도 햇살도 좋아서 그런 것 같다"고 말하면서 "딸이 아빠를 닮았다. 사람들이 아빠를 닮았다고 할 때마다 내가 낳았는데 싶기도 하고 억울하다"고 말하기도 했죠.
그녀는 출산 이후 첫 작품이자 2014년 '신의 선물 14일' 이후 3년 만에 복귀하게 됩니다. 또한 공교롭게도 남편 지성이 주연을 맡은 '피고인'(18부작)에 이어 SBS 월화극을 책임지게 됐습니다.
2012~2013년 KBS 2TV '내 딸 서영이', 2013년 SBS '너의 목소리가 들려', 2014년 SBS '신의 선물'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하며 연기 활동을 이어가던 그녀는 임신, 출산 후 연기 활동을 중단하고 육아와 내조에 전념해 왔었는데 그 사이 남편은 2015년 MBC '킬미, 힐미', 2016년 SBS '딴따라' 등에 출연했죠.
이보영은 남편 지성의 바통을 이어받은 것에 대해 "시청률에 대한 부담감은 없어요. 작품 선택할 때 제가 해서 재미있는 작품을 선택합니다 시청률이 높은 것보다 저의 만족도 높은 것이 중요하고 잘 만든 좋은 작품을 선보이고 싶다"고 밝혔는데요
또 남편이 앞길을 잘 닦아줘서 고맙지만, 자체 경쟁력이 있어야 많은 분들이 좋아해주시니까 (전작 피고인의 시청률은) 전혀 상관없다면서 자신이 흡족해하면서 찍고있기 때문에 좋은 드라마를 선보일 수 있다는 자신감이 든다고 각오를 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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