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덕화 딸 이지현 결혼 스토리
자기야 백년손님에 이덕화의 딸 이지현이 출연해 관심을 모으고 있는데 남편이 방송에 출연한다고 하니 엄청 놀렸다고 하네요.
이지현과 남편은 대학 시절부터 알고 지내다 오랜만에 재회했다가 연인으로 발전해 지난해 12월 29일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그녀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죠
우선 이덕화 딸 이지현 남편 직업 및 학력을 살펴보면 같은 대학 동문이라고 했으니 동국대학교에 다녔을 것이고 평범한 일반인이라고 했으니 회사에 다니는 직장인으로 볼 수 있겠죠.
그리고 이덕화 딸 이지현 나이 1984년생으로 올해 34세가 됐고 남편 나이는 5세 연상으로 올해 39세입니다.
그럼 조금 더 이들에 대해 차근히 들여다 보도록 하겠습니다.
남편 사진 얼굴은 준수한 외모의 호남형으로 가족에게 소개후 단번에 마음을 사로잡았다는 후문입니다.
이덕화 딸 결혼을 두고 티격태격했던 부녀의 모습이 재조명되고 있기도 합니다.
당시 아빠 이 씨는 “나도 강요는 안 한다. 나이가 차니까 갈 거며 더 나이 들기 전에 가면 더 좋지 않을까 하는 우려”라고 걱정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하지만 이내 “그것도 자기가 알아서 할 것 같다”는 말로 믿음을 보였었죠.
이에 딸이 “가긴 갈 건데 조금 이따가 간다”고 답하자 아빠는 “조금 더 있으면 누가 데려가냐고”라고 말하죠.
하지만 다른 날 방송에서 이덕화는 딸과 함께 하고 싶은 것으로 “시집가는 것, 손을 잡고 같이 들어가는 것”을 꼽는 아내의 말에 “손 붙잡고 들어가? 니가 들어가 혼자”라며 퉁명스럽게 대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결혼에 대한 아쉬움이 섞인 말임을 잘 알 수 있죠.
이런 모습에 딸은 “나 왜 울컥하지?”라며 갑자기 눈시울을 붉혔고, 이후 인터뷰에서 “아빠가 저랑 뭘 하고 싶으셨는지 신경을 못 썼던 것 같아서 울컥했는데 결혼 얘기를 하셔서 더 울컥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녀는 2008년 SBS ‘애자 언니 민자’로 데뷔했으며 이후 ‘광개토대왕’, ‘아테나: 전쟁의 여신’ ‘돈의 화신’ ‘기황후’ 등에 출연한 배우입니다.
오디션을 많이 보러 다니지만 퇴짜를 맞는 일이 많았는데 아버지로서 도움을 주지 못하는 것에 대해 안타까운 마음을 드러내 시청자들을 안타깝게 만들기도 했죠.
이지현은 아버지를 이어 연기자의 길을 가는 것에 대해 고충을 고백하기도 했는데 “연기를 그만두고 싶었던 적은 없었느냐”는 질문에 “최근에 그런 생각이 들기도 했다”며 “기회가 적어지니까 두려움이 커지고 본의 아니게 우는 모습을 아빠에게 보여 드렸다”고 털어놨습니다.
아빠 이씨는 이지현에 대해 “한 직업을 대대손손 물려서 하는 건 멋있는 거 아니냐”고 말했다. 이어 “그런데 그 일이 이때는 잘 되고 이때는 잘 안 될 수도 있다. 대를 물려서 한다는 것 자체가 중요한 거지”라고 말하며 남다른 애정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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