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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미홍 전 아나운서 남편 미국인 변호사 비화

정미홍 아나운서 남편 풀스토리


정미홍 전 아나운서는 KBS 아나운서 출신으로 1982년부터 1993년까지 간판 아나운서로 활동했으며 서울시 최초로 홍보 담당관을 맡은 바 있던 재능있던 사람이었습니다.


정미홍이 박 대통령을 열렬히 지지해 화제인 가운데 과거 그가 방송에서 밝힌 남편과의 결혼스토리가 화제가 되기도 했는데 한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정미홍 남편 사진


과거 방송된 SBS 교양프로그램 좋은아침에 정미홍 아나운서가 출연해 난치병 루프스를 이겨낸 일화와 함께 솔직한 입담을 뽐내 화제가 된 바 있죠.


당시 그녀가 말하기를 “미국 유학 갔을 때 겨울방학이었다. 같이 공부하던 친구들은 모두 집에 갔는데 저는 몸이 안 좋아서 그냥 있었다. 그러던 중 우연히 남편에게 전화가 왔다. 그전에 모임에서 알고 지냈는데 그 순간 안부 전화가 온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몸 상태가 정말 안 좋아 도와달라고 했다. 이후에 제가 쓰러져서 혼수상태가 되었고, 남편이 제 약혼자라고 속인 후 옆에서 간호를 해줬다. 의식을 차려보니 약혼자가 생겨 있었고, 남편의 가족들이 문병까지 오고 상황이 이상하게 돼 버렸더라”고 밝혔습니다.


그렇게 미국인과 결혼하게 된 것인데 시민권은 서로 다르며 자신은 한국인 시민권을 가지고 있고 남편은 미국인 시민권을 가지고 있다고 하네요 어떻게 보면 정말 특이하게 부부가 된 셈인 것 같습니다.




우여곡절 살아온 분인데 왜 이렇게 잘못된 대통령을 이렇게도 열렬히 지지하는지 이해가 안가네요.



정미홍 고향은 서울 종로구, 부모님 고향은 경기도 가평으로 알려져있습니다.



정미홍 입양 딸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죠.


당시 입양에 대한 시선이 부정적임에도 불구하고 딸을 입양한 것에 대해 솔직히게 털어놓습니다 그녀는 "1998년 딸을 맞이했다" 며 "정말 예쁜 아이였다"고 말하죠.



그는 "딸에게 입양 사실을 어릴 적부터 말했다"고 하는데 이유는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도록 해야 커서 부모에게 배신감을 느끼지 않기 때문이라고 하네요.




당시 봄을 맞아 화단을 가꾸기 위해 딸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방영되기도 했죠. "원래 예쁘지만 우리 딸이 예쁘게 나올 수 있도록 찍어주세요"라며 딸에 대한 애정을 숨기지 않았습니다.


또 집안에 들어간 그녀는 인삼주가 담긴 술병을 보여주며 "우리 딸이 결혼하면 사위와 함께 먹으려고 딸이 5살 때 만든 것"라고 입양한 딸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보여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