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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창원 부부 합성 사진 아내 성적묘사 심했다.


표창원 부부 합성 논란


더불어민주당 표창원 의원의 아내가 자신과 표 의원을 성적묘사해 플래카드를 제작한 게시자에 대해 경찰에 고소장을 내며 이슈로 떠오르고 있네요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표창원의 아내가 국회 인근에 자신과 표 의원의얼굴을 합성한 현수막을 내건 사람에 대해 모욕 혐의로 처벌해달라는 고소장을 접수했고 곧바로 수사에 들어갔다고 하네요








국회의사당역 인근에는 표창원 부부 합성사진을 성적묘사하여 동물사진에 합성한 플래카드에 게시된 모습입니다 부부의 모습 바로 옆에는 '표창원식 표현의 자유는 위대하다'는 등 비난하는 문구도 적혀 있죠.


특히 이 플래카드는 지하철 9호선 국회의사당 출구에 걸렸던 것으로 전해져있는데 이곳은 도로 폭이 좁기 때문에 지나가는 차량과 시민들이 대부분 표창원 부부의 합성 현수막을 본 것으로 추정됩니다.


경찰은 표창원 성적묘사 사건에 대해 압수수색 영장을 신청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라고 하는데 경찰 측 관계자는 이에 대해 "누가 플래카드를 걸었는지 피의자를 특정하기 위한 조사를 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표창원 아내 합성 사진 논란


보수 성향의 온라인 커뮤니티사이트인 일간베스트에 '국회 앞 애국 텐트 플래카드(표현의 자유)'라는 제목으로 해당 플래카드가 올라오면부터 인터넷 커뮤니티를 통해 빠르게 퍼졌습니다. 



그런데 느닷없이 신동욱 공화당 총재가 표창원 부인 합성 사진 등 논란에 대해 “자업자득이며 역지사지를 생각해 고소를 취하하라”고 주장하고 나섰습니다. 이분은 왜 오락가락 하시는지 이해가 안되긴 합니다.


 신 총재는 7일 트위터에 “표창원이 고소장을 접수할 때 찢어지는 아픔을 깨달았듯 (박 대통령 전시회 논란 당시) 나 또한 그랬다”며 “자승자박이고 자업자득”이라는 글을 올렸습니다.


 이어 “박근혜 대통령 전시회 때문에 국격이 추락했고 국민은 고개 들지 못했음을 역지사지하라”며 “용서를 구하는, 진정성은 있는 행동은 고소취하”라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그러나 상당수 네티즌들은 표창원 가족 합성 사진에 대해 정치인들은 풍자의 대상이 되는 것에 대해 사회에서 용인 되는 것이 통상적이지만 정치인의 가족을 건드리는 것은 도를 넘어섰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표창원 식 표의 자유’에 대한 글은 올해 초 있었던 일을 겨냥한 것으로 관측


올해초 국회에서 열린 예술가들의 전시에 대해 표 의원이 장소를 대관해 준 적이 있었죠. 해당 전시에는 올랭피아와 박 대통령을 합성한 ‘더러운 잠’이 등장했었습니다.



해당 작품의 등장은 논란이 분분해졌고 찬반이 갈렸습니다. 


그러나 보수단체 회원들이 작품을 부수고 훼손해 눈살을 찌푸리게 만들었죠. 결국 표 의원은 박근혜 대통령의 '더러운 잠'이라는 제목의 풍자화를 국회 의원회관에서 전시한 일로 당직자격정지 6개월의 징계를 받고야 말았는데 이번 논란으로 다시 한번 힘든 시간을 겪게 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