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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 TV

윤택 나이 아내 김영조 부인 이혼 재혼 사연

윤택 아내 김영조, 부인 나이 재혼 사연


윤택 김영조 부부는 처음 만남과 그동안 하지 못했던 이야기를 공개해 화제를 모은 바 있습니다.



윤택은 아내와 어떻게 첫만남을 가지게 됐을까요? 회식 자리에서 옆 테이블 손님들과 사진을 찍게 됐는데 그 중 한 명이었다고 합니다. 딱 보자마자 아내가 '이 여자다' 싶었다는군요.



윤택 결혼 스토리


김영조씨는 의류 브랜드에서 일을 하던 때라서 웬만한 모델들을 봐도 설레지 않았었지만 남편을 보자마자 떨리는 감정이 찾아왔다고 하는데아내는 운명이었던 것을 단번에 느꼈나 봅니다.


윤택은 방송에서 연애 초기, 아내에게 좋아한다고 고백했더니 대뜸 '자신을 좋아하지 말라'는 대답이 돌아왔다고 하는데요. 당시 아내가 '자신은 초혼이 아니다'라고 말하며 재혼을 눈물로 고백을 해왔다고 하네요.


윤택 부인 이혼과 관련해서 직접 아버지께 말씀 드렸다고 합니다. 그러자 아버지께서는 '아픔이 있을 수록 더 감싸줘야 한다'며 오히려 자신을 격려해주셨다고 설명해 시선을 모았죠. 결국 이런 격려에 힘입어 지난 2012년 1월 28일 1년 4개월간 교제해온 아내와 결혼에 골인했습니다.




 윤택 아내 김영조씨 직업은 의류브랜드 패션업게 종사자입니다.



이에 대해 네티즌들은 엇갈린 반응을 보였죠.  “방송에서 아내의 이혼 사실을 굳이 밝힐 이유가 있었나” 등의 의견이 다수를 이룬 반면 “당사자가 아니고선 심정은 모르는 것”, “괜히 와전된 소문이 나는 것보다는 방송에서 밝히는 게 옳았다고 본다” 옹호하는 의견도 적지 않았습니다.


프로필


윤택 나이 1972년 생으로 올해 46세가 됐으며 아내 나이는 45세이므로 나이차이는 1살밖에 안나네요.


학력 백석예술대학 관광학 졸업.



MBN 다큐 '나는 자연인이다'를 통해 오지전문 방송인으로 자리 잡은 그가 무대 대신 자연을 누비며 경로당 아이돌로 제2의 전성기를 구가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나는 자연인이다'의 출연료는 어떻게 될까요? 자연인 출연료가 초반에는 50만원이었지만 인기가 올라 70만원대로 올라갔다고 합니다.



 촬영으로 집을 비우는 날이 잦아졌지만 쉬는 날은 가장의 역할을 톡톡히 해낸다고 하는데요. 쉬는 날에는 집안일과 육아를 책임지는 든든한 아빠이자 아내를 외조하는 남편으로 가정을 든든히 지킨답니다.


언제나 유쾌해 보이는 그에게도 남모를 아픔이 있습니다. 웃음이 많은 그이지만 어머니를 생각하면 항상 눈물부터 짓게 된다고 하는데요. 바로 중증 치매 진단을 받고 거동조차 어려운 어머니때문입니다. 


지난해부터 상태가 악화되어 이제는 사랑해 마지않던 자신마저도 알아보지 못하는 그녀를 보면서 또 한 번 마음이 무너져 내린다고 합니다. 아들이 방송에 나왔을 당시 세상 누구보다 가장 기뻐하고 늘 기다려주고 믿어주시던 분이었다고 하네요.



오지를 잘 다니지만 윤택 고향은 의외로 서울입니다. 개그맨과 방송인 사이, 자신만의 영역을 개척해나가고 있는데요. 한동안 멀어져 있었던 무대지만 이에 대한 꿈을 한 번도 놓은 적이 없다고 합니다.


그는 “뭔가 또 빵 한 번 쳤으면 좋겠다. 좋은 캐릭터를 만들어야 되는데... 조금씩 준비는 하고 있어요. 아마 송해 선생님도 개그를 짜실 걸요. 그런 재밌는 멘트를 하시려고... 지금 여건상 제가 그 무대 서있지 않을 뿐이지 떠났다고 생각을 한 번도 한 적 없어요.“



함께 동고동락했던 동료들을 만나 추억을 안주 삼아 술을 기울이고 언젠가는 오르게 될 개그맨으로서의 마지막 무대를 상상해보기도 한다는데 앞으로는 공중파 방송에서도 자주 볼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