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홍원 일진 논란 학교폭력 증언 왜 봐주나

양홍원 일진 논란 학교폭력 증언 왜 봐주나

SNS와 커뮤니티에선 양홍원과 같은 학교를 다녔다는 학생들의 양홍원 일진 행적을 폭로하는 글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 와중에 양홍원의 하차를 주장하는 사람이 많지만 끝까지 출연을 감행할 것으로 보여 논란은 더욱 확대 될 게 뻔해 보입니다.

양홍원 사건 정리

인터넷 SNS와 커뮤니티 등에 그에 대한 폭로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한번 내용을 살펴보면 "담배피고 그냥 단순한 양아치 아니고 그냥 학교에서 제일 센 애였다.” , “양홍원 송파 남천초 오금중에서 가장 심한 일진이었다" 양홍원 학교폭력으로 신고 여러번 당했고 생활지도부 밥먹듯이 들락날락, 학주쌤이 항상 눈여겨보시는 문제아 1호였다”, 

“양홍원 술먹고 담배피고 *아치 중에 *아치였다. 양홍원 일진 논란 있고 학교폭력 주장도 있는데 왜 하차 안하냐” 등의 글이 줄을 이었습니다.

양홍원 논란 글 확실히 수위가 심해 보입니다.

누리꾼들은 양홍원의 학창시절 일진을 주장하며 그가 학창시절 노래방에서 술을 마시고 담배를 피우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는 사진을 공개하며 행실을 지적했습니다. 문제는 학교에서 다른 학생들을 괴롭힌 정황들이 드러나고 있는 것일텐데 양홍원이 학교폭력 가해자임이 폭로된 것입니다.

이런 와중에 Mnet '고등래퍼' 제작진은 22일 "참가자 자신의 실수를 인정하고 깊이 뉘우치며 반성하고 있다. 래퍼의 꿈을 갖게 된 이후로는 본인의 실수로 인해 상처 입은 피해자들에게 일일이 사과의 뜻을 전했다고 하며 현재까지도 끊임 없는 반성과 노력의 행실로 그 뉘우침을 증명해 나가고 있습니다"고 말했습니다.

또 "현재 본인과 가족이 힘든 시간을 겪고 있습니다. 확인되지 않은 사실의 확대 등 유언비어의 유포는 자제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중략) 성장하고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봐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고 공식입장을 밝혔지만 문제는 쉽게 사그라들지 않고 있습니다.

독보적인 랩 실력으로 호평을 받았던 양홍원 논란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그룹 엑소의 멤버 찬열이 출연자 하민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엑소 찬열은 최근 그의 SNS를 방문해 직접 “응원해요”라는 글과 함께 '브이(V)’ 이모티콘을 남겼는데요 인기와 주목도가 이 참가자에게 많이 넘어간 것 같기도 하네요.

 누리꾼들에 의해 학교폭력등 그의 그릇된 행실이 폭로됐고 이에 제작진을 통해 출중한 실력으로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던 그가 방송 후 일진 등 여러 잡음에 쓉사이며 불편함을 호소하는 시청자들의 목소리가 커지기 시작했습니다.

그를 알고 있거나 그에게 피해를 입은 학생들이 그의 만행을 증언하기 시작하며 뜨거운 관심을 받았던 것만큼 혹독한 질타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양홍원 하차 문제는 지금까지도 이어지고 있지만 그는 잘못을 반성하고 랩으로서 이를 만회하고자 시청자들에게 용서를 구하고 있는 상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