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수미 나이 그리고 결혼 못한 이유
대한민국의 성악가로 리릭 콜로라투라 소프라노인 조수미는 경상남도 창원시 동읍이 고향입니다. 프로필상에는 서울특별시라 기재되어 있으나 성산아트홀 개관 행사에서 본인이 직접 밝혔습니다. 본명은 조수경이지만 외국어로 'ㅕ' 발음이 어려워 수미로 개명했다고 합니다.
조수미 나이는 1962년 11월 22일 생으로 올해 55세 입니다. 처음엔 주변으로부터 해외 활동이 많을 것을 고려해 마리아, 크리스티나 같은 외국 이름을 지을 것을 권유받았지만 본인이 외국 이름으로 하지 않겠다고 했다는군요.
세계 3대 소프라노로 꼽히는 조수미는 국내외를 넘나드는 숨가쁜 일정에도 항상 에너지 넘치는 모습을 보이지만 유독 예술의 본고장인 파리의 샤틀레 극장 공연에선 울적한 모습을 감추지 못한다고 하죠 그이유가 2006년 샤틀레 극장에서 독창회를 준비하다가 조수미 아버지 부고 소식이 들려왔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바로 짐을 싸서 한국으로 돌아가려 했지만 조수미 어머니 말씀이 '관객과의 약속을 지켜야 한다'고 만류하는 바람에 장례식에도 참석을 못하고 무대에 올랐다고 하니 얼마나 마음이 아팠을까요 한편으로는 프로정신이 대단합니다.
현재 조수미 어머니가 알츠하이머성 치매에 걸려 자신을 기억하지 못한다고 합니다. 그래도 꼬박꼬박 하루에 2번씩 통화를 하는 효녀죠..
조수미 결혼 관련 스토리
아직 미혼인데 위에서 확인할 수 있듯 음악외에 외적인 것은 전혀 고려하지 않고 연습과 공연에 매달리는 것을 알수 있죠.. 하지만 조수미가 결혼에 대한 생각이 아예 없는 것은 아닌 것 같은데요.
조수미 남자친구 관련 언급을 보면 알 수 있습니다. 누군가가 자신에게 가장 행복한 순간이 언제냐고 물으면 단언하건데 남자친구 K군과의 연애 시절을 꼽겠다고 말이죠. 정말 멋진 사랑을 했었고 또 사랑이 무엇인지 알려준 그 사람이 지금도 고맙다고 합니다.
조수미가 자궁근종으로 임신을 할 수 없는 몸이 되었지만 만약 나중에 결혼하게 된다면, 아이를 입양해서 키우고 싶다고도 했습니다.
(曺修美) 조수미 프로필
나이 - 1962년 11월 22일 생
고향 경상남도 창원시
조수미 학력
선화예술학교 졸업
선화예술고등학교 졸업
서울대학교 음악대학교 성악전공
이탈리아 로마 산타 체칠리아 음악원
조수미 종교 - 가톨릭, 세례명: 소화(小花) 데레사
조수미 집안은 본래 아버지께서 외교관이 되길 원하셨고 어머니께서는 성악가를 꿈꾸셨다고 합니다. 유엔에서 열린 평화 콘서트에 참여하게 된 것도 부모님께서 제게 주신 사명을 따르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는데요
항상 화려한 면만 봐오다가 이렇게 아픈 가족 이야기가 숨어있다니 정말 놀랐습니다. 한국을 빛내는 위해 그녀를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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