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홍 엄마 때문에 결혼 못한 이유
박수홍 나이 1970년 10월 27일 생으로 올해 47세입니다.
오랜 시간 연예계 활동을 해오면서 '국민MC'란 타이틀을 얻진 못하긴 했지만 그렇다고 물의를 일으킨 적도 없도 없는 바른생활 사나이였죠. 대신 박수홍은 그 어떤 굴곡 없이 꾸준히 일했습니다. 남들보다 튀진 않았지만. 20년이 훌쩍 넘는 시간 동안 장수하다 보니 비로소 요즘같이 일탈로 화제가 되는 날이 도래했습니다.
개그맨 박수홍 여자친구 헤어진 사연
예능프로그램에서 박수홍은 결혼에 대한 이야기를 친구들과 진지하게 이야기 했죠.
이날 방송에서 그는 너무 이것저것 따지면 결혼을 못 한다고 말들 하지만 오히려 다 따져야 한다고 말했죠.. 다 따질 것이 아니면 안 가야 하는 것이 맞다고 자신의 생각을 표출했습니다.
박수홍 결혼 생각
그는 “싱글이 좋다. 대신 사랑은 하고 싶다. 이기적인 게 아니라 사랑하는 사람에게 최선을 다하고 싶다. 운명적인 사람이라면 하겠지만 지금 상태에서는 하겠다는 이야기가 안 나온다”고 말했습니다.
또 박수홍 엄마는 “쟤는 엄마의 마음을 모른다. 나 하나쯤은 이해해달라고 한다. 잘못하면 더 힘들다고 한다”며 속상해 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습니다.
그런데 알고 봤더니 박수홍이 과거 결혼에 대해 크게 상처가 있었던 반전이 드러났습니다. 식을 올리려고 했지만 부모님이 완강하게 반대한 것. 이어 “난 경험을 했잖아”라며 자신의 이야기를 담담히 털어놓았습니다.
박수홍 "전여자친구와 헤어질 수밖에 없었다”며 “사랑하는 가족과 사랑하는 여자와의 대립. 어느 하나도 양보를 안하는 양쪽에 대한 큰 배신감이 들었다”고 고백했습니다.
그는 또 “반대한 결혼을 했더라면 행복했까?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 다 축복받고 해도 힘든 것이다”이라고 말했는데요. 이를 들은 박수홍 엄마는 전에 반대를 좀 했다고 말하며 이렇게까지 상처가 깊은지 몰랐다고 속상해했습니다. 어른들이 볼 때 80%는 알 수 있다고 말하던데 여자친구가 충족을 못시켜줬나 봅니다.
집안의 반대로 그토록 사랑하는 사람과 이어지지 못했던 박수홍은 결혼에 대해 더욱 진지하게 생각할 수밖에 없었고 조심스러울 수밖에 없는 상황이었던 것입니다.
왜 지금까지 못했던 것인지 이유를 알게되니 괜시리 더 마음이 아프네요.
박수홍은 최근 15년째 남몰래 한 보육원을 지원하고 있으며 소아암을 앓고 있는 환우를 돌본 사실이 전해지기도 했습니다.
2001년 자신이 출연한 프로그램에서 이 보육원을 방문한 후 지금까지 그 인연이 닿고 있다고 하는데요 이런 선행을 지속해오니 제2의 전성기를 맞는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앞으로도 응원하겠습니다.
'연예 & TV' 카테고리의 다른 글
고지용 아내 허양임 의사 부인 놀라운 재원 (0) | 2016.11.30 |
---|---|
힙합의민족2 다나 인성 태도 논란 베이식 일침 (6) | 2016.11.30 |
정준하 아내 일본인 국적 부인 니나야끼 사연 (0) | 2016.11.28 |
샤넌 아버지 엄마의 이혼 아픔과 쌍둥이 오빠 (0) | 2016.11.27 |
이근호 아내(부인) 이수지 결혼 스토리 (0) | 2016.11.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