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석준 아나운서와 김미진 아나운서의 이혼 소식이 전해지고 많은 분들이 놀라워했었죠.
KBS 관계자는 한석준 김미진 두 사람이 결혼 7년 만에 서로가 합의하에 이혼을 결심했고, 오래전부터 별거 중이었다고 밝힙니다.
한석준 이혼 이유
김미진 아나운서는 연세대학교 언론홍보대학원 출신으로 2002년에서 2008년까지 한국경제TV 앵커로 활동한 바 있고 2004년 지인의 소개로 한석준 아나운서와 만나 2년여 열애 끝에 지난 2006년 4월 백년가약을 맺었습니다.
하지만 결국 결혼 7년만에 합의 이혼 결정을 내리고 각자의 길을 가기로 했습니다.
당시 두 사람은 별거한지는 꽤 됐고 이혼 도장을 찍고 재산 분할 등에 대한 이야기도 원만하게 협의 하에 이혼했다고 합니다.
이혼이 알려지면서 한석준이 했던 과거 발언이 재조명 되기도 했습니다.
한석준은 지난 2010년 한 여성잡지와의 인터뷰에서 "결혼과 연애는 정말 다르다. 연애는 많이 감출 수 있는 상황이 만들어진다. 잠버릇도 감출 수 있고, 상대방의 싫은 점이 있으면 그 부분을 변화시켜 사람을 바꿀 수 있지만 결혼은 아니다"라고 자신의 생각을 밝힌 바 있습니다.
또한 김미진 아나운서는 "연애 초기에는 남편도 신인이었기에 불편한지 몰랐다. 그런데 막상 남편을 알아보는 사람들이 많아지니까 제 마음대로 하고 다닐 수 없겠더라. 이어 "우리 부부를 세트로 묶어서 보고 생각하니까 내가 더 남편에게 맞춰야 된다"고 속내를 털어놓기도 했습니다.
한석준 자녀 아이는 슬하에 낳지 않았다고 하네요.
한석준은 이혼과 관련된 조우종 질문에 결혼에 대해 긍정적이었던 예전과 달리 요즘은 누가 식을 올린다고 말하면 신중히 생각하라고 조언한다고 말합니다. 아무래도 인생의 선배로서 아픔을 겪었으니 그럴 만도 한데요.
예전에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서 같이 사는 것이 좋다고 권장했는데 요즘에는 급기야 하고 싶다고 말하는 사람이 있으면 잘 생각해 보라고 말한다고 합니다. 30대 이하 젊은 직장인이 있다면 부장님이 있을 텐데 야근을 밥 먹듯이 하는 이유가 좋아서 그런 것 만은 아니라는 사실을 알려주고 싶다고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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