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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 TV

홍경민 부인 김유나와 결혼 땡잡은 사연


홍경민 부인 김유나와 결혼 땡잡은 사연


흔들린 우정으로 대한민국을 뒤흔들었던 대한민국의 리키마틴 가수 홍경민!! 불과 얼마 전까지만 해도 노총각의 대명사였던 홍경민은 부인 김유나 씨를 만나 결혼을 하고 한 아이의 아빠가 되었습니다. 


나이 40세를 몇 개월 앞둔 2014년 사랑하는 사람이 나타나기를 바라던 마음으로 '마지막 사랑에게'라는 자작곡을 만들었던 홍경민은 며칠도 안되어서 노래 가사처럼 김유나 씨를 운명같이 만났습니다.






불후의 명곡 프로그램에서 가수와 연주자로 처음 만난 홍경민 김유나 부부. 해금 연주자인 그녀의 단아한 모습과 노력이 고스란히 담긴 손가락 마디에 베긴 굳은살을 본 순간 한눈에 반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홍경민은 함께 찍은 사진을 보면서 '마지막 사랑에게'를 녹음 한 뒤 프러포즈를 했다고 하는데요 진심은 고스란이 김유나 씨에게 전해졌고 8개월 만에 결혼에 골인하게 됩니다.






홍경민 결혼 2년 차 신혼에 불과하지만.. 부인은 결혼과 동시에 찾아온 노안이 온 10살 많은 남편을 챙기느라 바쁘다고 하는군요 ㅎㅎ 아침마다 노안에 좋다는 블루베리는 물론, 젊어 보이게끔 옷까지 코디해준다고 하니 현모양처가 따로 없습니다.


이런 내조 덕분인지 홍경민도 집에 들어오면 180도 달라져서 상남자로 돌변한다고 합니다. 부인 김유나 씨를 위한 요리부터 음식물 쓰레기 처리, 그리고 연주자에게 손은 재산이라며 칼질까지 대신 해준다고 하네요 사랑꾼이 다 된 모양입니다 ^^



데뷔 20년을 앞둔 베테랑 가수이지만 요즘에는 지방의 작은 행사부터, 예능, 뮤지컬, 라디오 후배 가수들의 프로듀싱까지 아이돌 뺨치는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그이유는 다름 아닌 홍경민 딸 라원이 때문이라고 합니다. 아빠가 된 후 삶에 대한 태도나 마음가짐이 완전히 바뀌어버린 것이죠. 가장 예쁠때 못놀아주는 것이 아쉽지만 그런 딸을 위해 아빠 홍경민은 더욱 열심히 일을 하는 것 같습니다. 자녀도 한명 정도 더 낳아도 좋을 것 같네요!



홍경민 부인 김유나 씨의 직업은 국악계의 촉망받던 해금 연주자였습니다. 신동이라는 소리까지 들었는데 홍경민과 결혼하고 나서 출산으로 인해 연주활동을 잠시 멈춘 상황인데요 그래서 홍경민은 부인의 공백기가 더 미안하다고 하네요.



홍경민은 사랑하는 가족과 함께 소박한 행복을 꾸려가면서 가수와 연주자로서 각자의 분야에서 좋은 선배가 되고 싶다는 소망이 있다고 하는데 그 꿈을 응원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