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승환 유리 첫만남과 진짜 결별 이유

오승환 유리 첫만남과 진짜 결별 이유

오승환과 유리는 2014년 11월달에 지인의 모임에서 처음만나 호감을 가지며 만나다 공개연애를 시작하며 프로야구 스타와 아이돌 커플로 큰 관심을 받았죠. 이후 11개월만에 아쉽게 결별하며 그 이유에 대해 관심이 높았습니다.

한 매체를 통해 지인이 밝힌 이유는 이렇습니다. "일본에서 활약하는 오승환가 라이온 하트 앨범을 내며 국내 활동으로 바쁜 소녀시대 유리가 바빠서 자주 만날 수 없었고 자연스럽게 관계가 소원해지며 결별을 선택했다"고 밝히죠.

두 사람의 연애는 일본에서도 관심을 가질 정도였습니다.

[사진= 디스패치]

일부 루머가 돌기도 했지만 오승환 유리 결별 이유는 장거리 연애로 인한 어려움과 스케줄등으로 인해 소원해 진 것을 두고 결별 이유로 꼽고 있는데 이것이 진짜 이유로 타당해 보입니다.

오승환은 MBC 라디오 스타에 출연해 많은 사람들이 오승환 결혼 소식을 언제 들을 수 있는지 궁금해 한다는 물음에 "내일이라도 할 수 있고 준비는 전부 되어있다"고 말한 적이 있죠.

다만 그렇게 물어보는 분들중에 제대로 소개 시켜준 분들은 단 한 명도 없었다고 합니다. 이대호 선수도 아내 밖에 없기에 소개시켜 줄 여자가 없고 아는 후배들이나 친한 연예인이 있으면 소개시켜줄텐데 오승환이 눈이 높다고 말해 웃음을 안기기도 했습니다.

결국 오승환은 그의 바람대로 유리와 공식 열애를 인정하며 유리와 공개 연애를 시작합니다. 비록 본의 아니게 데이트 하는 장면이 매체를 통해 발각되면서 사실을 인정할 수 없었지만 잘 되었으면 했는데 유리와 11개월의 열애 끝에 마침표를 찍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