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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 TV

한수연 나이, 헝가리 이민 특별 이력 배우

한수연 나이, 헝가리 이민 특별 이력 배우


 KBS2 구르미 그린 달빛에서 표정이 가장 입체적이고 눈에 띄었던 배우가 있었죠. 바로 중전 김씨 역을 맡은 한수연입니다. 극중 중전의 자리를 지키며 악녀가 된 인물로 열연을 펼쳤었죠!.


한수연의 나이는 1983년 4월24일 생으로 올해 34살입니다. 브라운관에 생소한 얼굴인데 다소 나이가 있어서 놀라는 분도 있겠네요.






한수연은 결혼 적령기에 나이가 됐지만 뒤늦게 전성기가 찾아오면서 정말 행복할 것 같은데 그녀에게는 특별한 이력이 존재합니다.


한수연 헝가리 학교 출신.


9년동안 헝가리에서 살았다고 하는데 이색적인 경험이라고 직접 언급하기도 했습니다. 아래 한수연이 EBS 세계태마기행 헝가리 편에 출연한 동영상도 준비했으니 한번 감상해보시죠.







한수연 헝가리어를 하는 유일한 배우라는 자부심도 있는 것 같더군요 초등학교 1학년 때 가서 중학교 3학년 때까지 있었으니 정말 오래도 살았네요..


한수연은 헝가리에 간 것이 정말 감사하고 연기를 할 때 자신을 보면 감수성이나 감정이 특별하다고 느낀 적도 있는데 이것이 다 어린 시절 헝가리에서 살았던 덕분이라고 느낀답니다.



EBS 세계테마기행 허가리 편에 출연하면서 직접 통역도 하고 대사관 측과도 친하게 지내서 행사 사회까지 맡은적이 있다고 합니다.



한수연은 음악공부를 하기위해 유학을 한 것인데요 어렸을 때 부터 살았기에 완벽하게 언어를 구사할 수 있게 된 것이죠 


그러면서 아마 아시아 여배우 중에 헝가리어를 구사하는 유일한 여자가 아닐까 싶다"며 자신감을 보이던데 정말 이색적인 경력이라고 할 수 있고 그게 배우생활하는데 큰 도움이 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한수연은 학창 시절을 헝가리에서 보냈기 때문에 한국사에 그리 밝지 못했지만 구르미 그린 달빛 왈영 전 조선 역사 관련 책도 찾아보고 극 중 배경인 순조와 왕비 순원왕후 김씨 무덤으로 알려진 인릉을 다녀오며 착실히 공부했다고 하네요



한수연이 배우가 된 계기는 철저한 노력을 통해서라고 하는데요 헝가리에서 살 적에 하루 일과가 학교를 마치면 극장을 가는 것이었다고 합니다. 거기에서 영화를 보면서 정말 행복하고 안정이 되는 기분을 느꼈는데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여배우에 대한 로망이 싹텄고 영화의 매력과 분위기에 빠지게 됐다는군요


막연하게만 생각하다가 한국에 들어왔고 우연히 오디션 기회가 생기면서 그때부터 꾸준히 오디션에 참가해 배우가 됐다고 하네요 앞으로도 많은 작품에서 한수연의 얼굴을 볼 수 있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