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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 TV

김성민 이한나 아내 재혼 등 정리

탤런트 김성민이 집에서 목을 매 의식 불명에 빠졌다는 소식 듣고 많은 분들이 놀랐을 것 같습니다.


마약 투약 혐의로 구치소에 수감된 후 지난 1월 10개월만에 출소했던 김성민은 지인들에게 재기하지 못할 것 같다는 부담을 자주 털어놨다고 할 만큼 마음고생이 심했었다고 하네요.. 김성민과 이한나 부부와 이야기와 사건 등에 대해서 자세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새벽 1시가 조금 지난 시각에 김성민의 아들이 부모가 싸우는 것 같다고 경찰에 신고를 했다고 합니다.



서초동 김성민 집으로 출동한 경찰은 현관으로 나온 김성민 아내 이한나 씨가 사소한 일로 다투었고, 사건 처리를 원치 않는다고 말해 발길을 돌렸다고 하는데요 그리고 10분이 지나서 아들과 함께 집을 나와 친지로 향하던 이한나 씨는 남편이 술을 먹으면 '죽겠다'는 말을 자주 했다고 말하면서 경찰에 집안 상황을 확인해주길 바랬다고 하네요 경찰은 이 부탁을 듣고 새벽 2시경 김성민의 집을 다시 찾았는데 이곳에서 안방 욕실에 목을 맨 그를 발견하게 된 것입니다.






김성민보다 네살 연상으로 알려진 아내 이한나 치과의사 원장은 '치과계 이효리로 불리우기도 했는데요 미모 뿐만아니라 실력까지 겸했다고 알려졌습니다. 원장이라면 집안이 대단할 듯 하죠.. 김성민 아내 이한나 원장과 결혼 직후에 '삼혼, 사혼' 루머에 시달렸던 것이 너무 큰 상처가 됐다고 고백하기도 하는데 이한나 씨가 재혼은 한번 했지만 나머지는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과거 2013년 3월 김성민은 tvN 예능프로그램 '택시'를 통하여 자신의 러브스토리와 결혼식에 대해 전하기도 했었는데요 당시 김성민은 연애 시절 아내인 이한나에게 호감을 느낄 쯤에 '평생 소주 친구 해줄 수 있느냐'는 말로 3개월 만에 초스피드로 결혼에 골인했다"고 말한 적이 있습니다.



김성민은 이한나와의 비밀결혼에 대해 털어놓기도 했는데요 당시 예정된 생일파티가 있었는데 그곳에 참석했던 지인들과 같이 결혼식을 하면 좋겠다고 생각해 결혼식에 참석했던 지인들은 단순히 생일파티인줄 알고 결혼식에 왔었다고 합니다.



김성민은 아내를 위한 배려가 돋보였는데요 조용히 결혼을 마쳤으나 일부 사람들은 마땅히 축하받아야할 결혼마저 곱지 않은 눈으로 바라봤고 악플까지 쏟아냈다고 합니다.  김성민과 이한나 부부가 참 마음 아팠겠습니다.. 당시 그는 "댓글을 보고 싶지 않아도 보게 된다. 아내가 댓글을 보고 울더라. 물론 댓글 중에 사실도 있을테지만 너무 안 좋게 말하는 사람들 때문에…"라며 말을 잇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김성민은 결혼식 사진조차 제대로 찍지 않아 지인들의 휴대전화 남겨진 이한나와의 결혼식 사진과 동영상이 전부"라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위의 사진이 바로 그 당시 결혼 장면 입니다.



이날 24일 김성민 아내 이한나는 싸우면서 헤어지자는 말을 했다고 합니다. 평소 술만 먹으면 안좋은 이야기를 많이해 경찰에게 집에 가서 그가 잘 자고 있는지 확인해 달라고 요청한 것이고요.. 김성민은 현재 의식 없이 인공호흡기에 의존하고 있는 상태라고 하며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고 타살 흔적도 없다고 경찰관계자가 말했습니다.


필로폰 투약 혐의로 징역 10개월을 살고 지난 1월 출소한 김성민은 이후 이한나 가족과 주변 사람들에게 매번 "재기하기 어려울 것 같다"는 말을 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관계자는 조만간 아내와 아들이 안정을 찾는 대로 이번 사건 경위에 대해 조사를 펼칠 계획이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