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희는 아가씨를 통해 연기가 물이 올랐다는 평을 받고 있죠
거기에 김민희는 노출신 까지 선보여 큰 화제를 뿌렸습니다. 보통 한국 영화에서 여성 주연 노출은 얼굴이 알려지지 않은 무명이나 신인 여배우들의 몫이었죠
그러나 용기를 가지고 노출을 감행한 배우들을 보고 뜨려고 벘었다 등의 안좋은 시선과 수군거림이 없었다고 하면 거짓말 일 정도로 꺼려하는 분위기가 있었던 것이 사실입니다. 그런점에서 스타 여배우 김민희 노출작은 이런 세간의 편견을 불식시키고 영화를 발전시킬 수 있는 부분일 듯 합니다. 특히 남자들이라면 더 제 말에 공감할 것 같군요..
데뷔작이나 초기작에서 노출을 감행한 용감한 신인 여배우들도 어느 정도 인기를 얻게 되면 더 이상 대중들에게 자신의 그런 연기를 했던 사실이 아려지지 않기를 원하는 듯한 행보를 보이는데 이런 문화와 편견은 조금씩 깨질 것으로 보입니다.
김민희 노출신을 통해 이런 시각이 많이 달라지게 된 것 같습니다. 이미 스타덤에 오르고 연기력을 인정 받은 김민희가 벗엇기 때문일텐데요. 물론 아가씨 작품에서 박찬욱 감독이 노출을 위한 조건을 천명했다지만 김민희 노출 수위는 그야말로 충격으로 다가올 수도 있습니다. 김태리와의 동성애 연기는 이를 배가 시켰죠.
TV 드라마와 영화에서 그동안 김민희의 노출작은 찾아 볼 수 없었습니다. 김민희가 이정도로 많이 벗은 것은 이 작품이 처음이고 영화관에서 설마 노출신이 얼마나 되겠어 했던 분들은 상당히 놀랄 수도 있었을 것 같네요..
현재까지 박찬욱 감독의 전작인 '올드보이'에서 윤진서 강혜정, 박쥐에서 김옥빈 등이 각각 노출작을 찍었습니다. 박 감독 작품에서 영화 헤로인이 노출을 하지 않은 것은 '친절한 금자씨'에 톱스타 이영애만이 유일 했습니다.
이런 박찬욱 감독에 전력이 있기 때문에 주연 배우 캐스팅 당시 "강도 높은 노출 연기를 해야 할 것이고, 수위는 타협 할 수 없다”는 조건을 달았다는 사실까지 알려지면서 대중은 약 1500대 1이라는 치열한 경쟁률을 통과한 신인 여배우 김태리의 노출은 당연하게 받아들였습니다. 그러나 김민희가 이정도로 수위 높은 노출을 한 것이라고는 많은 분들이 예상하지 못했습니다.
물론 시각에 따라 김민희 노출작을 불편하게 바라볼수도 있을 듯 합니다. 심지어 영화관에서 아가씨를 보던 관객이 끝까지 관람하지 못하고 나갔다는 이야기가 나올 정도였으니 말이죠.. 대부분 후기들을 보면 두 배우들이 군살도 없고 몸매가 예쁘며 수위가 쎄서 놀랬다는 분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스토리 전개상 노출은 필수적이었고 불가피한 부분이었습니다. 그리고 이를 과감히 받아들인 김민희와 김태리에게 박수를 보내고 싶습니다. 특히 스타 여배우라는 타이틀을 때고 작품을 위해 헌신한 김민희가 대단하게 느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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