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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 TV

배정남 나이 키 학력 부모 할머니 가족 인생스토리

영화배우 겸 모델 배정남은 2000년대 남성 패션 유행을 이끈 선두주자로 큰 인기를 얻었고 여전히 패션계에서 존재감을 과시하고 있죠. 최근에는 배우로 두각을 나타내며 자리 잡기에 성공한 모습입니다.



 


프로필


배정남 나이는 1983년 3월 19일 생. 


고향은 부산 광역시.


공식적으로 177cm, 몸무게 61kg으로 표기된 바 있지만 실제키는 175.5cm 정도로 알려져 있습니다. 


배정남 학력 및 대학교 - 부산공업고등학교, 부산경상대학교


데뷔는 2002년에 하게 됩니다.




 배정남은 엄마 아빠가 기억조차 없는 어릴 때 이혼하셨다고 합니다. 어린시절 할머니 손에 있다가 그 다음부터 혼자 컸고 초등학교 5,6학년 때부터 아버지가 자신을 하숙 집에 맡겨 하숙을 시작했다고 하네요. 배정남 아버지는 나가 한 달에 한 번 생활비를 주러 왔다고 하는데, 하숙집 할머니 손에서 어릴 때부터 혼자 힘으로 큰 것이죠.


그래서 학창시절에 많이 외로웠고 외로우니까 친구들을 만나는 걸 좋아했다고 하죠. 중간에 아빠라는 사람이 나타나서 몇년 살았는데 안 맞았다고 하죠. 집안 사정이 어려웠기에 안 해본 일 없고 막노동을 하다 허리를 크게 다치기도 했습니다. 


배정남은 부모에 대한 원망으로 잘못된 길로 갈수도 있었겠다는 질문에 "할매 사랑으로 바르게 클 수 있었다. 할머니가 안계셨으면 사고를 엄청 쳤을 것 같다"고 털어놓은 적도 있습니다.


마음속 아버지 같은 분이 한명 있는데 영화 '보안관'에 함께 출연하며 인연을 맺은 배우 이성민 씨라고 합니다. 명절에 집에 혼자 있으니까 오라고 하며 맛있는 걸 많이 해주셨다고 하는데요. 지난해 추석 설날, 올해 추석에도 이성민 가족과 함께 보냈다고 합니다.




배정남 키 그렇게 큰 편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모델은 어떻게 하게 됐을까요?


 배정남은 부산대학교 앞에 있던 친한 형의 옷가게에서 아르바이트를 하게 됩니다.


옷 도매업 사장이나 디자이너의 막연한 꿈을 꾸고 가지고 있었던 그의 인생에 느닷없는 기회, 인생이 180도 달라지는 기회를 가져다 주었던 이가 있으니 바로 배우 김민준이었습니다.  당시 모델로 활발한 활약을 펼쳤던 김민준이 그가 일하던 옷가게에 나타나 권유했다고 합니다.




마스크가 '괜찮다'며 모델을 권했던 김민준의 말에 그는 "키가 크고 준수해야 되는 거 아닙니까"라며 거절을 했다고 합니다. 190cm 가까이 되는 사람만 모델을 하는 줄 알았다는 것인데요.


그런데도 불구하고 김민준은 "괜찮으신데, 아는 사람 있으니까 인사 시켜드릴게요"라며 재차 권했다고 하며 부산에서 세상 물정 잘 모르고, 모델이 뭔지는 더더욱 몰랐던 그는 "못 한다"고 거절했다고 합니다.



그러나 옷가게 형이 "경험 삼아 해 봐라"라고 다시 한번 더 권유해 그때부터 그의 인생이 어떻게 달라지게 될지도 모른 채 밤 기차를 타고 서울로 올라왔고 일주일 뒤 잡지 화보 촬영을 하며 연예계에 입문하게 됩니다.



미우새에 출연한 배정남 개 견종 및 분양가 등 궁금해하는 분들도 있는 거 같은데 견종은 도베르만으로, 보통 오십만원에서 수백만원까지 한다고 하네요.



또 미우새에 배정남 차 종류에 대해 궁금해 하는 분들도 꽤 되는 거 같은데 배정남의 자동차는 bmw 5gt 차종으로 확인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