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상수 홍대 테이저건 경찰 체포 영상 목격담

정상수 홍대 테이저건 경찰 제압 영상 목격담

쇼미더머니 장수생 래퍼 정상수가 홍대에서 술을 먹고 난동을 부리다 체포됐습니다.

정상수는 22일 새벽 서울 홍대 앞에서 술을 마시던 중 한 시민과 시비가 붙었다가 난동을 부려 출동한 경찰에 의해 테이저건으로 제압당한 후 체포된 것인데 이 사건에 대해 조금 더 자세히 살펴보도록 하죠.

여러 명의 경찰이 둘러 싼 모습인데 정상수 테이저건 맞고 제압당한 장면이라고 하네요. 주변 시민들도 깜짝 놀라 쳐다봤다고 합니다.

당시 현장을 목격한 한 누리꾼은 자신의 SNS에 "홍대에서 사람들이 몰려있어 가봤더니 정상수 경찰 여러명에게 제압당해 끌려갔다"라며 "이성잃은 진돗개 같았다"고 글을 남기기도 했습니다.

그럼 당시 현장 동영상을 보고 이후는 어떻게 됐는지 알아보죠.

당시 현장상황을 담은 영상을 보면 여러 명의 경찰이 흥분한 정상수를 붙잡고 있으며 그는 “놔, XX”라고 고성을 지르며 경찰을 밀치기도 했습니다.

22일 소속사 사우스타운 프로덕션 관계자는 "한 술집에서 손님과 시비가 붙어 임의 동행했다. 조사를 마치고 귀가 조치된 상황이다"라고 입장을 밝혔습니다.

그는 쇼미더머니 시즌3에 첫 출연하며 얼굴을 알린 래퍼로 유명합니다.시즌3 출연 당시 잠적하며 탈락했고, 시즌4와 시즌5 연속으로 심기일전하며 재도전한 바 있죠.

정상수가 술집 난동으로 소식이 전해지자 네티즌의 비난이 쏟아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소식이 전해지자 여러 네티즌들은 “얼마나 난동을 부렸으면 테이저건으로 제압당했을까?”라며 “이게 진짜 스웨그”라고 비난하고 나선 것인데요

 경찰들 징계 안 받을려고 진짜 웬만하면 테이저건 안 쓴다는 댓글도 눈에 띕니다.

현재 그는 외부와의 연락을 끊고 자숙중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더욱이 그는 최근 케이블TV Mnet 예능 프로그램 '쇼미더머니 시즌6' 출연하기로 했던 상황이었던터라 논란이 커질수록 그의 쇼미더머니6 출연은 불투명해질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