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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 TV

남창희 강동원 논란 비화 조세호 우정


강동원 남창희 일화


남창희의 일화가 다시금 주목을 받고 있네요.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남창희 강동원 둘이 만났던 것을 소개한 내용이 퍼져나가고 있습니다. 


남창희가 방송에서 "강동원 집에서 게임을 했지만 차 한잔 대접 없이 집에서 내보냈다"고 한 장면이 논란이 되면서부터인데 한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남창희 강동원 차대접도 못받고 말도 안했다


때는 2012년입니다. 당시 KBS2TV 해피투게더에 출연한 남창희가 강동원과의 친분이 있냐는 질문에 축구 게임을 한 적이 있다고 말했었죠. 자신이 연예계에서 축구 게임 고수로 소문이 나있었고 강동원 역시 게임을 잘한다고 해 매니저들끼리 상의해 대결을 펼치게 된 것입니다.


이후 집에 들어가자 환한 미소를 띤 채 트레이닝복과 티셔츠 차림으로 자신을 맞았는데 그 모습을 보니 마치 영화 '늑대의 유혹' 한 장면을 보는 것 같았다고 합니다.


곧바로 두 게임 고수는 축구 게임 대결을 펼쳤고 결과는 남창희가 다섯 번 해서 다섯번 모두 다 졌다고합니다.


이 부분이 문제의 발언인데 그는 "손님이 왔으면 차를 대접해야 하는데 게임만 하고 바로 보냈다"며 "결국 차 한 잔 대접받지도 못한 채 집으로 돌아왔다"고 말하며 섭섭함을 표현했습니다.






또 남창희는 자신의 매니저가 강동원씨 집에 가서 일체 대화도 하지 말고 게임만 하고 오라고 해서 그렇게 하고 왔다고 하는군요. 과장이 있는지 모르지만 정말 말도 없이 게임만 하고 왔다면 조금 이상하게 느껴지기도 합니다.


네티즌들은 이 일화를 보고는 강동원 성격이 특이한 것 같다는 의견과 내성적이라 그럴수 있다는 의견으로 갈리는 것 같더군요.



남창희 조세호 친구가 된 이유


남창희와 조세호가 친해져 ‘레오’라는 팀까지 만들게 된 사연을 2014년에 공개하기도 했습니다. 한번살펴보죠


 “서로에게 부족한 점을 보완해줄 수 있는 사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부족한 걸 채워주자는 마음으로 지금까지 오게 되어 11년 간 함께 살고 있습니다. 사실 젊은 남자들의 관심사는 여자잖아요."


 "지금보다 젊은 시절 밤새 이성을 유혹했지만 항상 실패했어요. 그래서 새벽이면 둘이 앉아 허탈하게 소주 한 잔 했는데 그 당시 돈독해졌던 것 같습니다”고 말하며 둘이 장시간 우정을 지켜올 수 있었던 비결을 털어놨습니다. 




남창희는 "말도 안 되게 예쁜 여자랑 나타나요”라며 조세호 여자친구 미모가 상당했었음을 제보하기도 했는데 이에 조세호는 여친 연애담은 허언증이 아님을 밝히면서 남창희에게 여자친구를 소개해 주지 않게 된 계기를 라스에서 털어놓는다고 합니다.


남창희 결혼 안한 미혼인데 라디오에 출연한 그에게 개그우먼과 결혼하는 것은 어떤지 묻자 좋다고 대답한 바 있습니다.



서로 서운했던 점도 있었을텐데 오래 같이 살아서 부부 같은 사이가 되어서 그런지 남창희 여자친구 만나러 갔을 당시가 있었는데 자신이랑 같이 안 있어줘서 서운해졌던 적이 있었다고 하네요 티격태격하지만 조세호 남창희 둘의 변치 않는 마음이 진정 멋있어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