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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 TV

설리 최자 침대 온탕 사건 정리


설리 최자 침대 등 각종 논란들


설리와 최자는 지난 2014년 8월 공개 열애를 인정해 끊임없는 관심을 받으며 열애를 이어갔지만 결국 2년 7개월 만에 결별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최근까지도 함께 여행을 다녀온 것으로 알려졌으며 평소에도 SNS 등을 통해 깊은 애정을 과시해온 터라 이들이 헤어진 것은 놀랍다는 분위기입니다.








열애중 당시 설리 최자 침대 논란으로 상당한 파장을 불러일으켰죠.


실제 이들 커플은 커플은 진한 스킨십을 공개하는 것 역시 거리낌 없는 모습이었습니다. 앞서 설리는 자신의 SNS를 통해 제주도 여행에서 찍은 사진을 공개했었는데요


위 사진을 보시면 최자 설리는 침대에 누워 입을 맞추는 등 사이 좋은 연인의 모습을 뽐내고 있습니다. 하지만 당시에도 이 침대 사진은 과한 상상을 하게 해 불편하다는 일부 네티즌의 지적이 이어졌었죠.








이후에도 설리는 지난해 “겨울잠 준비”라며 청순하고 수수한 모습을 한 근황 사진을 게시했었는데요 그러나 속옷을 입지 않은, 사진이어서 일부 네티즌들의 지적이 이어지기도 했다.


이렇듯 설리는 SNS를 통해 자신의 모습은 물론 연인 최자와의 애정을 드러내왔습니다. 그러나 각종 논란을 불러일으키며 일부에서는 "설리 약 한듯 이상한 행동을 한다 왜 이러는지 이해가 안간다" 등의 말이 나오기도 했죠.



최자의 소속사 아메바컬쳐 관계자는 6일 “두 사람은 바쁜 스케줄과 서로 다른 삶의 방식으로 인해 자연스럽게 소원해지게 됐다”며 “이제 함께 했던 순간들은 좋은 추억으로 간직하기로 했으며 각자의 위치에서 동료이자 친구로서 서로의 미래를 응원 할 것”이라는 공식입장을 내놨습니다.


설리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관계자도 매체를 통해 “결별한 게 맞다”며 “두 사람은 좋은 선후배 사이로 남기로 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렇다면 최자 온탕 관련 이야기는 무엇일까요?


지난달 28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도 연인 설리에 대한 질문에 말을 아끼며 답변한 바 있는데요 여기서 온탕이야기가 나옵니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 그는 "예명 때문에 어머니가 많이 부끄러워하신다"며 "어머니에게 혼났다"고 말해 시선을 모으게 만들었습니다. 이 말을 들은 개코는 "성장 발육이 사람마다 다르지 않느냐. 되게 컸다. 키가"라며 "친구들끼리 최자라고 부르다가 직업 이름을 그걸로 정했을 때 이런 파급력이 있을 줄 몰랐다"고 말하죠.



이를 들은 리듬파워는 "최자 형이 예명 때문에 강박이 생겼다. 사우나도 잘 못 간다"며 "온탕에는 안 들어오고 냉탕에만 계신다"고 밝혀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러자 최자 사우나 가는 걸 좋아했는데 옆에서 곁눈질로 자꾸 보시는 분들이 많아서 잘 못 가게 됐다며 고충을 털어놨습니다.


 2005년 SBS 드라마 ‘서동요’를 통해 아역배우로 데뷔한 설리는 지난 2009년 걸그룹 f(x)로 데뷔해 가수 활동과 배우 활동을 병행해 왔습니다. 그러나 2015년 여름 f(x) 그룹 탈퇴 소식이 전해지며 연기자로 전향했고 김수현과 함께 주연을 맡은 영화 ‘리얼’의 개봉을 앞두고 있습니다.


최자는 지난 2000년 힙합 그룹 CB Mass로 가요계에 데뷔했으며 현재 개코와 함께 다이나믹 듀오로 활동중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