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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곤 호프집 폭행 당해 CCTV 확보 분석


이태곤 호프집 폭행 당해 CCTV 확보 분석


이태곤이 술에 취한 30대 남성들과 폭행 시비에 휘말려 이슈입니다. 오늘 경기 용인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이태곤은 이날 새벽 1시께 용인시 수지구의 한 호프집 앞에서 악수 요청을 거부한 것을 발단이 됐다고 밝혔습니다.




당시 이태곤은 호프집에서 A씨(33) 씨 등 2명으로부터 "팬이니 악수나 한 번 하자"는 요청을 거절했다가 폭행을 당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상대 남성 2명이 주먹과 발로 이태곤의 얼굴을 수차례 가격했고, 주먹과 발로도 얼굴을 폭행 당했다고 하며 이번 사건으로 이태곤은 코뼈가 부러지는 부상을 입어 병원 치료를 받고 있다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이태곤 호프집 사건 입장


이태곤이 폭행 혐의로 입건됐다는 보도가 나온 가운데 관계자는 일방적으로 피해를 당한 것뿐이라고 주장하고 나섰습니다.


관계자 측은 "일방적으로 당한 피해자다. 경찰서에는 피해자 신분으로 진술을 위해 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앞서 한 매체는 이날 오전 두 명의 남성과 경찰에 입건됐다고 보도했는데 이에 대해 " 두 남성들에게 일방적으로 맞아 얼굴에 부상을 입었고 치료를 받았다. 오늘도 피해자 신분으로 진술을 하러 갈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1977년 11월 27일에 태어났고 대전광역시 출생이며, 서울 개포초등학교, 중동중학교, 단대부고를 졸업했습니다. 1996년 경기대학교 사회체육학과를 나온 ‘만능 스포츠맨’으로 알려져있죠.

 

특히, 조교 생활로 군복무를 마친 그는 체육을 공부한 경험을 살려 수영 강사로 활동했으며, 1998년 패션 모델 첫 데뷔 후 2005년 연기자로 연예계에 데뷔합니다.

 

 ‘잘 키운 딸 하나’ ‘광개토대왕’ ‘황금물고기’ ‘보석비빔밥’ 등에 출연하며 입지를 다졌습니다.



이태곤은 경찰 조사에서 "술에 취한 남성 2명이 불쾌한 말투로 악수를 요청해 거절했더니 주먹을 휘둘렀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경찰은 주변 CCTV와 목격자 조사 등을 토대로 쌍방폭행 여부를 가릴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진술한대로 연예인이라 참은 것이라면 대단한 인내심으로 보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