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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 TV

강호동 아내 이효진 직업과 아들 시후 운명적 만남 이야기


강호동은 지난 2006년 11월 9살 연하의 아내와 결혼에 골인했습니다. 한 방송프로그램에서 “아내를 처음 보자마자 떠오른 단어가 ‘결혼’이었다”며 애정을 뽐내 주목을 받기도 했습니다.





강호동의 아내 유느님 덕분에 이어졌다?

또 아내를 처음 만나게 해 준 사랑의 오작교가 국민mc 유재석인 것으로 밝혀지며 화제가 되기도 했죠. 강호동은 지난 2004년 유느님과 소개팅에 나갔다가 이효진 씨를 보고선 첫눈에 반하게 됩니다.


유느님이 선배에 대한 의리를 지켰다고 보면 되겠는데 굉장히 배려를 했던 게 당시 여자와 소개팅하는 걸 굉장히 두려워했던, 자신 없어 했던 그를 위해서 바쁜 스케줄을 조정하고 조정해서 함께 나가줬다고 합니다.




강호동 나이 1970년 생


강호동 아내 나이 1979년 생으로 두 사람은 9살 나이차이가 납니다. 




하지만 너무 좋아했던 것이 독이 됐는지 두 번째 만남에서 진한 스킨십을 시도했다가 연락하지 말라며 청천벽력과도 같은 이별 통보를 받은 것으로 전해집니다.


 강호동 부인 이효진 집안이 엄격한 곳에서 가정 교육을 잘 받았다는 사실을 알 수 있죠 이후 유느님의 조언에 따라 이효진 씨에게 매일 연락하는 정성을 쏟았고 그 결과 2012년 이효진 씨와 2년 열애 끝에 결혼에 골인할 수 있었습니다.



이후 자녀로 아들 시후를 낳습니다. 5살때 사진.


김희선의 딸 연아양과 같은 학교로 현재 9살이라고 합니다.




강호동 부인의 학력과 직업은 상명대학교에서 디자인을 전공했다고 알려진 재원입니다.


첫만남에 대한 그의 고백

그는 방송에서 첫만남에 대해 털어놓았죠. 강호동은 부인과 어떻게 만났냐고 묻자 "유재석과 2대2 소개팅에서 만났다. 지금 생각해보니 추억이다. 파트너가 정해져 있었다"고 쑥스럽게 말했습니다.



이어 강호동은 "부인은 내가 이상형이었다며 자리에 나왔다. 딱 처음 봤을 때 이 사람은 내 아이 엄마라고 생각했다"며 "그때는 재석이랑 매일 붙어다닐 때니까 재석이가 날 보자마자 밀어주려고 바람을 잡더라. 소개팅 자리에서 진행자로 돌아섰다"고 설명하면서 "재석이가 바람 잡는데 누가 빠져나가냐"고 웃으며 고백하죠


국민MC 덕분에 평생의 반려자를 만나다니 운명이라고 표현해도 부족함이 없을 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