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정 의원 황교안 눈싸움 사이다 발언 모음

이재정 의원 황교안 눈싸움 사이다 발언 모음

황교안 국무총리에게 안하무인 이라고 몰아 붙인 이재정 국회의원이 네티즌들의 폭발적인 호응과 지지를 얻고 있습니다. 지역구가 어디인지 부럽다는 의견도 많았는데 이 의원은 20대 총선 더민주 중앙위원회가 투표로 정한 비례대표 순번 4위 여자 후보자 중에서는 1위로 꼽히며 당선되었습니다.

이재정 황교안 국회 본회의장에서 치열한 말다툼의 시작

이재정 의원은 11일 국회 본회의장에서 개최된 긴급현안질의에 마지막으로 등장해 황교안 총리 태도를 지적하며 강하게 몰아붙였습니다. 

그는 줄곧 여러 차례 질문에 대해 사실과 다르다며 뻔한 답변으로 모르쇠로 일관했는데 그것을 지적하니 사이다를 먹은것 같이 속이 뻥뚤리는 것 같았습니다.

황교안이 질문과 관계없는 답변으로 때우려고 하자 바로 저지하며 질문에 답하라고 국민을 대표해서 호통을 쳐주는 모습이 참 멋졌습니다. 이재정 의원과 황교안 총리 역대급 말다툼 해당 동영상을 준비했습니다.

이재정 의원은 황교안 총리의 답변 태토를 지적하며 "대정부 질문에 관한 황 총리의 답변을 쭉 지켜봐왔는데 태도가 온당치 않다. 본인은 법조인으로서 경력이 부족하지만 이자리에 관료들을 상대로 갑질하러 나온 것이 아니다."

 "이재정은 국민의 대표로 나왔기에 저를 노려보거나 고압적인 태도로 답변할 수 없다"고 강단있게 쏘아붙이면서 기 싸움 벌였는데 황교안 씨도 조금 움찔한 것 같더군요.

이재정 의원 결혼 경험 바탕으로..

그녀는 임신 당시 입덧을 포함하여 여러가지 힘든 신체적인 조건 때문에 동료들에게 피해를 주는 것이 많이 힘들었다고 고백한 적이 있습니다. 그런 것들을 남편하고 친구들에게 도와달라고 요청해도 다 해결되는 것도 아니어서 구체적 경험으로 이런 환경을 개선할 수 있도록 의정활동을 열심히 하려한다고 말한 적이 있는데요.

이재정 의원 남편 관련 언급을 보면 결혼 한 것을 알 수 있는데 당시 육아로 힘들었을 때의 경험으로 결혼 육아 등으로 직장 경력이 단절된 여성들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많은 네티즌들은 황교안 총리의 고압적이고 일관된 태도를 지적한 이재정 의원에게 찬사와 박수를 보내고 있습니다 "사이다였다", "걸크러쉬다" 등 이재정 활약상을 요약한 내용과 동영상 사진 등이 SNS를 타고 확산되며  인기가 식을줄 모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