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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우희 칸 영화제 반응 동영상

천우희 칸 영화제 반응 동영상


나홍진 감독의 3번째 역화 곡성과 배우 천우희, 곽도원 등이 칸 영화제의 뜨거운 환대를 받았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많은 사람들이 큰 관심을 보이고 있네요 


영화제 비경쟁 부문으로 초청된 곡성은 한국시간으로 19일 오전 5시에  프랑스 뤼메에르 대극장 메인상영관에서 공식 상영되었습니다. 영화 상영 전 나홍진 감독과 출연 배우 천우희, 곽도원, 일본배우 쿠니무라 준이 레드카펫으로 입장했고

취재진들의 뜨거운 열기에 화답하며 극장안으로 들어갔다고 합니다.



이후 영화제 집행위원장인 티에리 프레모의 소개와 관객들의 박수와 호응을 받으며 나홍진 감독과 천우희 등 배우들이 관객석 뒤로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영화 곡성은 영화제 개막 직후에 필름마켓에서 공개되며 상당히 높은 화제를 모으고 있는 중입니다. 비경쟁 부문 초청이라는 것이 의아하다는 반응이 많습니다.




나홍진 감독의 연출작이라는 사실과 칸 영화제에는 낯선 배우 천우희, 곽도원을 향한 현지 영화 관계자들의 이목도 집중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곡성 상영후 큰 찬사와 더불어 기립박수


현지시간으로 18일 밤 10시경 시작된 영화는 약 2시간 30분 동안 관객들을 긴장감 속으로 몰아 붙였고 영화 엔딩 크레잇이 다 올라가자 뜨거운 기립박수를 받았습니다.


[곡성 나홍진 감독, 곽도원, 쿠니무라준, 천우희 칸 영화제 레드카펫 당시]

영화가 상영되는 내내 관객들은 인물간 갈등에 완전히 몰입하며 압도당했고 중간중간 등장하는 유머코드에서 문화가 다름에도 불구하고 웃음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영화가 끝나고 난 후에도 엄청난 환호는 계속되었는데요 대형 스크린에 일본배우 구니무라 준이 등장했습니다. 그는 영화에서 나온 동작을 보여주자 더욱 흥분된 분위기를 고조시켰습니다.



또 칸 영화제에 첫 입성한 배우 곽도원은 박수가 무려 7분이상 이어지자 살짝 눈물이 맺히는 모습을 보였고 극중 아내로 나오고 실제 연연이기도 한 장소연과 포옹을 하기도 했습니다.



곡성에서 무명 역으로 활약한 천우희는 칸에서도 한결같은 카리스마 있는 모습으로 아름다움을 마음껏 발산시켰고 나홍진 감독은 퇴장하는 순간까지도 환호와 박수가 이어지자 기쁨의 탄성으로 화답했습니다.



천우희의 소속사 나무엑터스 관계자는 지난 18일 SNS인스타그램을 통하여 천우희 칸 영화제 입성 소감 에대해서 영상을 공개하기도 했습니다.


그녀는 "안녕하세요 천우희 입니다. 드디어 제가 칸 영화제에 가게 되었습니다! 설레이면서도 뭔가 일어날 일이었던 것 같은 마음입니다" "아무쪼록 잘 다녀오겠습니다. 일정이 얼마 안돼 아쉽긴 그러나 가서 마음껏 즐기다오겠습니다"라고 인사했습니다.



천우희가 출연하는 영화 곡성은 제 69회 칸 국제 영화제(Cannes Film Festival, 2016) 비경쟁 부문에 초청되어나홍진 감독, 곽도원 등과 함께 출국한 바 있습니다. 프랑스 남부 휴양도시로 알려진 칸에서 개최되는 칸 영화제는 5월11일부터 22일까지 총 12일간 진행됩니다.

영화제 곡성 반응 기립박수 환호 동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