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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 TV

안재욱 부인 최현주, 아내와의 결혼 풀스토리


안재욱 부인 최현주, 아내와의 결혼 풀스토리


안재욱 최현주 부부는 뮤지컬 '황태자 루돌프'에서 남녀 주인공으로 캐스팅 돼 처음 인연을 맺습니다.  안재욱은 부인 최현주에게 첫 눈에 반했다고 밝혔었죠 웃는 모습이 정말 예뻤고, 어떻게 생겼는지 그런 건 하나도 생각이 안 나고 웃는 모습만 기억에 났을 정도라고 하네요 






안재욱 결혼 남다른 이유


그는 '내가 웃게 해줄 수 있겠구나, 웃을 수 있는 일을 많이 만들어줘서 항상 밝게 만들어 줄 수 있겠구나'고 생각했다고 합니다. 


그러던 어느 날 부인을 불러서 좋아한다고 말했다고 해요 그리고 당황스러울 테니 시간을 가지고 생각하라고 했다는데 그 사이를 못참고 그 다음 날 불러 생각을 해봤냐고 물었다고 합니다ㅎㅎ 이후 연인으로 발전하게 되죠.


안재욱 지주막하출혈 투병 사실이 전해졌었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내 최현주는 남다른 믿음과 사랑을 표현하며 열애 5개월 만인 지난 2015년에 초고속 결혼을 하며 화제를 모읍니다.





안재욱은 아내에게 병 때문에 신경이 쓰이지 않았냐고 물었었는데 아주 쿨하게 "날 사랑한 이후로 아프지 않으면 된다. 우리가 시작한 이후로 아프지 않았으면 좋겠고. 사랑 이전의 아팠던 경험은 지워진 흔적일 뿐이었다"고 말했다네요 남편을 위하는 마음이 정말 예뻐 보입니다.



안재욱 아내 최현주 나이 차이? 그녀는 1980년 생으로 올해 38세가 됐습니다. 둘의 나이차는 9살이납니다.



그녀는 뮤지컬 '두 도시 이야기', '지킬앤 하이드'에서 주연을 독차지하는 등 실력을 인정 받는 뮤지컬 배우입니다. 또 이화여자 대학교 성악과를 졸업한 재원으로, 일본극단 사계 오디션에 단번에 합격해 단역을 거치지 않고 곧바로 주연에 발탁되기도 했습니다.




참고로 안재욱 동생 안재현 씨라고 친동생이있는데 서울예대를 졸업하고 연기를하며 연예계를 데뷔하려고 했던 것 같은데 방송에서 잘 안보이네요.



안재욱 자녀 및 아이로는 2016년 2월 딸 안수현 양을 득녀하며 아빠가 됐다는 소식이 들려옵니다. 특히 늦은 나이에 백년가약을 맺은 안재욱, 아내인 최현주를 위해 몇 시간씩 차 안에서 기다렸다고 고백하는 등 ‘늦깎이 사랑꾼’의 면모를 보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