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주 나이 전남편 이혼 이유와 전남친 동영상 사건

한성주 전 아나운서가 인생 2막을 살고 있다는 소식에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1994년 한성주는 미스코리아 진에 선발된 뒤 1996년 SBS 공채 아나운서로 방송을 시작하게 됩니다.

한성주 결혼

한성주 전남편은 재벌이었죠.

 

1999년 애경그룹 장영신 회장의 셋째 아들 채승석 애경개발 사장과 결혼해 화제가 됐으나 10개월 만에 이혼해 주위를 안타깝게 만듭니다.

 

 

 

한성주 동영상 사건

한성주 인생의 최대 위기는 2011년 닥치게 되는데요.

 

한성주 전남친 크리스토퍼 수 가 사생활이 담긴 동영상을 유출하면서 반강제로 방송생활을 중단해야했다. 당시 대만계 미국인이었던 크리스토퍼 수는 미국 스탠퍼드 대학을 졸업해, 이후 홍콩 대만 등 아시아 중심의 투자회사를 운영하고 있다고 알려졌습니다.

 

 

 

크리스토퍼 수는 "한성주 가족에게 8시간 감금 폭행당했다"고 주장했고, 한성주 측은 "크리스토퍼 수의 폭력성 때문에 이별했다"며 진실게임을 벌였습니다. '별별톡쇼' 측에 따르면 크리스토퍼 수는 미국인이기에 한 번도 사건 관련 재판 출석을 하지 않았고, 결국 크리스토퍼 수의 불분명한 행방으로 수사 자체가 불가능하여 검찰은 해당 사건에 대하여 기소중지 처분을 내렸다고 알렸습니다.

 

 

 

한성주 근황

 

그러나 이후로도 한성주의 모습은 방송가에서 볼 수 없었는데요. 최근 학업에 매진한 끝에 단국대 일반대학원 보건학과에서 원예치료 박사학위를 취득하고 최근 서울대병원 본원 신경과 소속으로 연구원 생활을 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며 근황에 이목이 쏠리고 있습니다.

한성주는 현재 치매 환자들을 위한 원예 치료를 주로 연구하고 있으며, 김만호 서울대병원 교수와 인지저하 개선을 위한 기능성 식품 연구를 하고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