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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 TV

최백호 김자옥 이혼사유와 아내 풀스토리


최백호 전부인 김자옥 이혼사유


최백호는 1950년 국회의원 아버지와 초등학교 교사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습니다.


그는 부산지역 음악살롱을 전전하다가 하수영과의 인연으로 서울로 상경했고 1979년 인기가수 산울림, 김만준, 사랑과 평화, 전영 등과 함께 대학가에서 높은인기를 구가하며 당시 주류를 이루던 트로트를 밀어내고 새바람을 일으키게 됩니다.








1980년 김자옥 최백호의 결혼 소식이 들리게 되는데 얼마지나지 않은 3년 만에 이혼하게 됩니다. 


이후 1984년 최백호 재혼 소식이 들리는데 나이는 10세 연하였으며 직업은 콘트라 베이스를 전공하던 분이었죠 그리곤 1989년 미국으로 이민을 가 LA에서 한인방송국 DJ로 활동하게 되었고 1995년 귀국해 '낭만에 대하여'라는 곡을 발표해 제2의 전성기를 맞게 됩니다.








김자옥 최백호 이혼사유


70년대 톱탤런트로 활발하게 활동했던 김자옥이었지만, 1980년 돌연 은퇴를 선언하게 된다. 바로 가수 최백호와 결혼을 하면서 평범한 가정주부가 되기로 했기 때문이었는데요.


 결혼 후 평범한 주부로서 화면에서 모습을 감춘 김자옥이지만 1년 6개월 만에 드라마 ‘사랑의 조건’에 출연하게 됩니다. 한 남자의 여자로만 살기에는 배우로서 연기에 대한 갈망이 컸기 때문으로 보입니다.


실제 그녀는 당시 인터뷰를 통해 결혼 후에도 꺾이지 않았던 연기에 대한 갈망을 고백했었고, 결국 최백호의 허락 하에 드라마에 출연하게 되죠. 단 한 편만 출연하려고 했던 그녀이지만 그 한 번은 연기에 대한 갈증을 더욱 키우게 됐고 이후 같은 년도에 드라마 ‘아내’에 한 번 더 출연하게 됩니다.


 연기 복귀 후 그 다음해 김자옥 전남편 최백호와 헤어지고 각자의 길을 걷게 되는데 이것이 결정적인 최백호 김자옥 이혼이유로 보입니다. 이후 지금의 남편 가수 오승근과 만나 재혼한 건 그로부터 1년 뒤의 일입니다.


여러가지 굴곡을 겪은 김자옥이었지만 그녀는 여배우였고, 연기에 대한 열정을 막을 수 없었다. 이후로도 ‘산유화’ ‘은빛 여울’ ‘유혹’ 등 수많은 작품에 출연하며 연기에 대한 열정을 불태우게 됩니다.




10살 연하 아내와의 결혼 생활도 재조명 되고 있습니다. 바로 최백호 아내 손소인 씨 인데요.


980년 당시 당대 최고 여배우였던 김자옥과 결혼한 후 헤어진 뒤 자신보다 10살 아래인 콘트라베이스를 전공하던 학생이었던 현재 손소인 씨를 만나게 됩니다.


첫 눈에 최백호 부인 되는 분에게 반해 그는 끊임없이 그녀를 따라 다녔고, 결국 손소인과 결혼 약속까지 승락받지만, 처가의 극심한 반대로 포기할 상황까지 오게 되었다고 하죠. 결혼식에는 장인 어른이 참석하지도 않았다고 합니다.




최백호 딸 최솜이와의 불화를 밝히다.


최백호 자녀 아이로 딸이 있는데, 다섯 살 때부터 미국 처가에 가 있었다고 하죠 조기 유학은 절대로 시키지 말라고 하고 싶다는 생각을 밝힙니다.


  “한창 예민한 시기를 혼자 보내 그 영향이 크다. 딸이 어느 정도 공부를 마치고 한국에서 살았는데 거리를 두고 부모를 대하더라. 나는 멀리있어도 늘 딸을 생각했는데 씁쓸하고 가슴 아팠다"밝혀 보는 이들을 안타깝게 만들죠.


그래도 다행히 2년 동안 함께 살면서이제서야 가까워지고 속마음을 털어놓을 수 있는 사이가 됐다고 하네요.



우여곡절 끝에 현재의 아내와 결혼에 성공한 최백호는 아내의 내조로 1994년 '낭만에 대하여'를 발매하게 되었고, 미국 처가의 도움으로 한인방송국에서 라디오 DJ활동을 하며 다시 한국에서 가수로 복귀하게 되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