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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 TV

김기두 나이 아내 결혼과 뭉클한 사연


김기두 나이 결혼 아내와 뭉클한 사연


김기두는 종영된 tvN 드라마 '또 오해영'에서 톡톡 튀는 캐릭터로 사랑을 받았으며, 도깨비에서 저승사자 역할을 맡아 신스틸러로서 점차 많은 분들에게 얼굴을 알리고 있는 배우입니다. 김기두 결혼 소식이 지난 2015년 6월 들려왔는데 아직 입지를 확실히 다지기 전이었죠.








김기두 나이는 1982년 생으로 올해 37세입니다.


김기두 아내 직업 3살 연상 나이의 사업가로 알려져 있는데 나이는 딱 40세가 됐겠네요 김기두 자녀, 아이로는 딸 한명이 있습니다.


김기두 부인 곁에서 딸을 얻은 기쁨을 함께 나누고 있다며 결혼한 이후 감격에 겨워 소감을 전한바 있죠 


당시 그는 "지금 너무나도 행복하다. 이 소중한 아이에게 지금 느낀 감정 그대로 사랑을 가득 주고 싶다. 그래서 훗날 아이가 배려 깊고, 베풀 줄 알고 또 받은 사랑을 나눌 줄 아는 훌륭한 사람이 되도록 키우고 싶다. 아이를 안으니 부모님 생각도 나고, 너무 행복해 자꾸 눈물이 난다"라고 행복한 결혼 생활에 대해 이야기했습니다.







 김기두 본명 맞다 "터 기에 말 두"


이름 덕분에 "영화 '가루지기'에 캐스팅됐다"고 하는데 미팅에 들어가서 연기를 보여주지도 않았는데, 바로 캐스팅됐고 역할 이름도 본명으로 바뀌었다고 하네요.



배우 김기두 어머니 모성애 얽힌 감동 일화


라스에 출연한 김기두는 “’ 녹화를 하러 간다고 하니 어머니가 대성통곡을 하셨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우리 기두가 스타가 되는구나. 훌륭하신 분들하고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됐구나' 하시면서 엄청 기뻐하셨다”며 감격스러웠던 순간을 떠올렸습니다.


기두 대학교 입학 당시 마련해 둔 등록금이 모자라 입학 등록을 하지 못할 뻔 했던 스토리를 털어놨습니다.. 그는 '대학 안 가도 된다'고 어머니를 안심시켰다고 하죠




 그는 “어머니가 당시 일하던 공장에서 전화를 걸어와 ‘돈이 안됐다. 내려와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며 그런데 얼마 후 다시 전화가 걸려왔는데 돈이 마련됐다고 하더라라는 겁니다.


 김기두 엄마의 얘기를 고향 공장 동료 직원들이 전해듣고 십시일반 돈을 모아준 것이었는데요 하지만 어머니가 휴대전화까지 빌려서 등록금을 내러 오시는 동안 등록금 납부 시한이 지나고 말았다고합니다. 이에 사정을 들은 원무과 직원들이 '등록금 낼 동안 우리 퇴근 안 할 테니까 천천히 하시라'고 그를 안심시켰다고 하죠.


김기두는 "복도 벤치에 앉아있는데 복도 불이 하나씩 꺼지는 거다. 저기서 엄마가 '기두야' 라고 부르면서 막 뛰어오셨다"고 당시를 되새기며 "시간이 흘러 어머니께 그 이야기를 했다. 난 그 모습이 눈만 감으면 보인다고"라고 말했습니다.


그랬더니 하시는 말씀이 '인생에서, 다 꺼진 불 밑에 초라하게 앉아있던 아들 모습이 눈만 감으면 떠오른다'고 하셨다"며 눈물을 흘렸습니다.



돌아가는 길에 어머니께 '등록금은 마지막으로 냈지만 졸업은 1등으로 하겠다고 약속했다고 하는데 긑내 약속을 지켰다고 밝혀 박수를 모두의 박수를 받았습니다. 


김기두의 결혼과 아내 등 여러 스토리에 대해 알아봤는데 앞으로 승승장구하는 배우가 됐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