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아 전남편 윤기영 이혼 놀라운 이유

이상아 남편 안타까운 사연

이상아가 3번째 이혼을 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는데 그동안 남편과 방송에 함께 출연하는 등 다정한 모습을 보여왔던 터라 안타까운 마음이 큰 것 같습니다. 지난 1984년 13세 때 KBS 드라마 TV 문학관-산사 데뷔했고 이후 걸어서 하늘까지, 아무도 못말려, 마지막 승부로 80년대 하이틴 스타 반열에 올랐습니다.

두 번의 결혼과 이혼을 거쳐 지난 2002년 세 번째 결혼을 했지만 이상아 전남편들 두번 모두 1년 이상을 같이 못살고 헤어졌고 윤 씨와도 별거 기간을 포함해 5년 전 이혼을 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상아 남편 윤기영 씨.

그녀는 2001년 오후 괌에 있는 세인트 레오 채플에서 11세 연상의 애니메이션 회사 대표와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이상아 남편 직업) 두 사람은 2001년 경기대 대학원에서 학과 동기로 만났으며 혼인신고를 먼저 하고 살아오다가 가족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혼례를 치렀다고 합니다.

7년 간의 공백기를 끝내고 2016년 안방극장에 복귀하여 SBS '내 사위의 여자', 웹드라마 '수사관 앨리스'에 이어 현재 출연 중인 MBC '언제나 봄날'까지 활발하게 활동중입니다.

생활하는 데는 크게 지장이 없다곤 하는데요 그러나 딸을 혼자 키우다 보니 일을 했어야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드라마 종영 기사가 나갔는데 아직도 잘 사는 모습으로 나오고 있고 이러다 쇼윈도 부부처럼 보여질 것 같아 고민을 많이 한 것으로 보입니다.

이상아는 최근에 EBS '리얼극장 행복'을 촬영했을 했고, 방송 특성상 일상이 모두 다 담겨져 여과 없이 나올 게 뻔하기 때문에 이혼한 것이 안 드러날 수 없었다고 하는데요 그리고 일반인인 전 남편도 자신과 이혼 사실이 알려지지 않아 생활하는 데 애로사항을 많이 겪고 있다는 이야기를 건네 들은 적도 있어서 사실을 솔직하게 밝히고 싶었다고 합니다.

이상아 자녀

이상아는 지난 2002년 세번째 남편인 윤기영 씨와 재혼했으며 아들 둘과 전남편 사이에서 얻은 딸 등 2남 1녀를 두고 있었는데요 대학생, 고등학생인 아들들은 현재 호주에서 유학 중이라는 사실이 전해졌었죠.

방송프로그램에 나와 딸 서진 양이 엄마가 바빠서 섭섭할 것 같다는 MC 이재룡의 질문에 "자주 못 보지만 대신 혼나지 않아서 좋다"고 말했었죠. 그녀는 애틋한 마음을 담은 딸의 편지에 눈물을 글썽이기도 했는데 이런 현실이 정말 미안할 듯 합니다.

<리얼극장-행복> 제작진들도 그동안 행복하게 가정을 꾸려온 것으로 알려졌지만 세 번째 결혼생활마저 5년 전에 경제적 파탄으로 끝나고 말았면서 주변의 시선이 두려워 그 사실을 알리지 못하고 살았다고 전했는데 앞으로는 기분 좋은 소식만 들려왔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