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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 TV

정훈희 나이 남편 김태화 이혼위기 별거사연


정훈희 나이 남편 김태화 이혼위기 별거사연


70년대 우리나라 연예계를 뜨겁게 달궜던 톱스타 커플 중 하나인 정훈희 김태화 부부.


안개라는 노래로 17살 나이에 혜성같이 등장해 세계 무대를 휘저었던 원조 한류가수 격인 정훈희는 인기 락스타 김태화와 동거를 하며 그 당시에는 매우 파격적인 행보로 큰 반향을 불러일으켰지만 36년간 부부의 연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가수 김태화 나이는 1950년 10월 4일 생으로 올해 66세이며 가수 정훈희 나이 1952년 5월 생으로 64세입니다. 두 사람의 나이 차이는 2살이 납니다. 정훈희는 결혼 전 같이 살았던 것에 대한 견해를 밝히기도 했는데요 


30년 전 혼전 아들을 낳아 세상을 떠들썩하게 만들은 그녀는 당시 여자 연예인이 결혼을 하게 되면 활동을 접어야 했던 시기였고 정훈희는 남편의 목소리를 들으니 평생을 같이 살아도 함께 노래할 수 있다는 생각에 일단 먼저 함께 살게 됐다고 털어놓습니다.






김태화는 조금 망설였다고 하지만 정훈희는 살아보고 아닐 경우 혼인 신고 전에 아들 낳기전에 끝낼 생각으로 결정한 선택이었다고 하는데 과거 시대 분위기를 생각하면 용기가 대단했던 것 같습니다. 



정말 잘 어울리는 한쌍! 정훈희 남편 김태화와 함께 찍은 흑백사진 



이렇게 잘 살아온 그들에게도 위기는 있었으니 정훈희 이혼 관련 당시 자기야 방송 당시 모습인데 그녀가 모임 대표가 되면서 언행적으로 공격적인 모습으로 조금변했다고 하는데 남편에게도 그렇게 대했나 봅니다.


 참다참다 김태화가 이혼하자는 이야기를 꺼낸 것이죠 다행히 잘 이야기가 되어서 극단으로 치닫지는 않았습니다.



현재 정훈희는 부산 기장 앞바다에 위치한 곳에 거처를 마랜해 놓고 남편 김태화아 별거 아닌 별거를 시작했다고 합니다. 모든 부부가 전부 같은 생활 패턴을 정해놓고 이렇게 살아야 한다고 틀에 갇혀 사는 것은 아닌거 같다며 속사정을 공개했는데요



이런 생활에 대해 김태화도 재미가 쏠쏠하다고 하네요 함께만 있다가 독립되어 살다보니 그 나름대로 재미가 쏠쏠하고 자유롭다고 합니다. 황혼의 나이에 과감한 결정으로 자유를 만끽하고 있는 부부가 멋있게 느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