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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 TV

라미란 결혼 남편 김진구 직업 자녀 비하인드스토리


배우 라미란은 올해 나이 45세로, 대학 졸업 후 연극배우로 활약해오다 2005년 영화 '친절한 금자씨'를 통해 연예계에 데뷔하게 됩니다. 

 

 

 

2002년 라미란은 남편 김진구씨와 결혼하여 슬하에 아들 1명을 두고있는데요. 연봉이 20만원이었을 정도로 연극배우 시절 수입이 일정하지 않았다는 라미란은 뮤지컬 '드라큘라'에 출연할 당시 만난 배우 신성우의 매니저 출신 김진구 씨 결혼합니다.

 

 

 

라미란 결혼 후에도 이렇다할 수입이 없을 정도로 힘들었던 사연을 방송에서 털어놓은 적이 있죠. 라미란은 "임신한 몸으로 생활비를 벌기 위해  안 입는 옷을 들고 나가 팔아서 돈을 벌었다. 그 돈으로 반찬을 사먹었다"고 밝힙니다.  

또 신혼시절 남편이 게임머니를 수집해 파는 일을 하던 친구와 일을 벌여 경찰서에 잡혀가는 일도 있었다고 하는데요. 라미란은 임신한 몸을 이끌고 경찰서를 오가야했고 빚도 떠안았다. "아이도 생기니  남편이 책임감이 생겨서, 돈을 벌고 싶어서 그랬다"면서 당시의 어려웠던 상황을 고백합니다.

 

 

 

또한 라미란은 남편 김진구 씨가 대부업에 종사했다는 루머에 대해서도 솔직하게 털어놓는데요. 그녀는 “남편이 소액대출을 하는 회사에 다닌 거다. 그래서 일수를 찍고 수금하러 다닌 거지 대출업을 한 건 아니다"고 해명합니다.

 

또 "가정의 가장이라 욕심 있을 텐데 그것 때문에 트러블이 있긴 했다. 나는 꿈을 쫒으라고 했다. 하지만 남편은 당장 가정을 책임져야 하기에 스트레스를 받은 거다. 사람들이 ‘남편이 무슨 일을 하냐?’ 라고 물어보면 막노동을 한다고 한다. 몸 건강하게  자신 몸으로 하는 건데 창피한 건 아니다"고 자신의 생각을 밝힙니다.

 

또한 최근 포털사이트를 중심으로 "라미란 이혼" 이라는 단어가 보이고 있는데 이 또한 사실이 아닙니다.

 

 

2016년 당시까지도 과거의 빚을 다 갚지 못했다고 밝힌 그녀는 "돈을 번지 얼마 안 됐다. '응팔(응답하라 1988)'까지 무명기간이 22년이었다"면서 무명에서 지금의 자리까지 오른 소감을 묻자 "가늘고 길게 가는게 내 목표인데 너무 튀어나왔다"며 자신의 속마음을 털어놓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