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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 TV

이천수 부인 심하은 교수 아내, 딸

이천수 부인 심하은 교수 아내, 딸

 

그라운드의 악동이라 불리던 이천수가 부인과 딸 집을 공개해 화제입니다.

 

 

과거 '현장토크쇼 택시 야수의 아내 특집'에서 전 국가대표 축구선수이자 해설위원으로 제 2의 인생을 살고 있는 이천수와 그의 부인이자 모델 출신 교수 심하은이 출연했습니다. 

 

이천수 부인 심하은과 택시 방송 출연분 임의탈퇴 힘들었던 시기에 대해 말하고 있다

 

이천수 부인 직업 집안 화제

 

심하은은 모델 학과 교수이자 쇼 기획자로 활동 중인 미녀 커리어우먼으로 불리웁니다.

 

연예기획사 디에스엔터테인먼트 이사로 재직 중인 그녀는 한국연예사관학교 연예예술학부 모델학과 전임교수로도 활동하며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다고 전해졌습니다.

 

모델이라는 직업도 이색적이지만 교수로서 제2의 삶은 이어가는것도 대단하다고 생각되는 부분입니다.

 

 

또한 심하은은 "이모할머니 때부터 일본에서 사업을 해 자연스럽게 일본으로 유학을 가게되었다. 유학 중에 잠시 한국에 놀러 왔다 길거리 캐스팅을 당하게 되었다. 그러고 나서 다시 일본에 안 돌아갔다"고 집안 사업과 캐스팅에 대해 밝혀 시선을 모았습니다.

 

 

이날 이천수 부인 심하은은 최초로 방송에 출연한 것이라고 합니다.

 

모델 출신다운 큰 키 그리고 시원한 마스크로 시선을 사로잡은 부인 심하은은 모델일을 하게 된 계기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해줬는데요. 그녀는 "보통 사람들이 서울콜렉션을 알지 않나. 그렇게 계속 모델로 섰다. 길거리 캐스팅으로 발탁됐다"라고 소개했습니다.

 

 

결혼 스토리

 

이천수 심하은 부부의 러브스토리도 공개되었는데, 당시 첫만남을 회상하며 심하은은 "배우 김승현 오빠를 통해 이천수가 있던 자리에 가게 되었다. 당시에 남편은 다리를 떨며 알이 없는 안경을 끼고 앉아있었다. '그래, 너 이천수인거 다 아니까 그만해'라는 생각이었다"라고 말했는데요.

 

이에 이영자가 "이천수의 첫인상을 한 마디로 말하면?"이라고 물어보자, 심하은은 "거만했다. 두 번째 만났을 때는 말이 없더라"고 말했는데요. 그러나 이에 대해 이천수는 "임의탈퇴로 자신감이 많이 없었을 때였다. 안경도 조금 가리기 위함이었지 패션 용도는 아니었다"라고 해명 했습니다.

 

그리고 프로포즈와 결혼식이 없었던 이유에 대해 이천수는 "결혼식 날짜가 잡힌 후에, 내가 프러포즈를 하려고 했던 당시에 임의탈퇴가 풀렸다"라고 속사정을 털어놨습니다.

 

 

 

이천수 아내 혼전임신 고백

 

심하은은 "당시 임신도 하고, 결혼도 확정되고, 일이 잘 풀렸다"며 혼전임신을 기습적으로 고백했는데요. 당황해 하는 MC들을 보자 심하은은 "상견례까지 다 하고 임신이 되었다"고 해명했습니다.

 

이천수는 "3월에 결혼식을 잡아놨었다. 그러나 훈련을 가야해서 혼자 끙끙 앓고 있는데 부인이 '괜찮아. 결혼식은 나중에 하면 되니까 운동해'라고 하더라. 그래서 결혼식을 취소하고 그날 혼인신고를 바로 했다"라며 미안함을 전했습니다.

 

이천수 딸 이주은

 

이날 이천수는 어린이집에 가는 딸 주은이를 위해 볶음밥을 손수 만들어 주는 딸바보의 모습을 보였는데요.

 

그는 "왜 이렇게 예쁘냐. 김태희냐"며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는데요 그 모습을 본 MC들은 “누가 봐도 이천수 딸이다”고 말하자 이천수는 "주은이를 보고 있으면 나를 보는 것 같다"고 인정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이천수 심하은 부부는 두 사람의 러브하우스도 공개했는데요. 두 사람의 신혼집에는 국가대표 축구선수 답게 선수시절 받은 트로피와 메달을 비롯해 두 사람의 색깔이 묻어있는 실내 인테리어가 돋보였습니다.

 

또한 심하은은 그라운드의 악동이자 트러블 메이커인 남편 이천수와 함께 하는 삶에 대해서도 언급했는데요. 이천수는 "나는 이 상황이 익숙하지만 아내는 익숙하지 않았다. 그래서 정말 미안했다"라며 미안한 감정을 표현했습니다. 

 

그러자 심하은은 "내가 바뀌기로 했다 남편을 지키기로 내가 마음 먹었다. 오빠는 절대 나쁜 사람이 아니라고 대신 나서 변호하는 사람이 되겠다고 다짐했다"고 말해 남편에 대한 애정을 느낄 수 있습니다.

 

 

혼전 임신후 그 사실을 숨긴 이유에 대해서도 털어놨는데 이천수는 "당시 임의탈퇴로 물의를 일으킨 상황에서 부인의 임신사실을 알았다. 지금도 미안한게 있다면 당시 축하해 줘야 할 상황에서 복귀보다 임신이 알려질까봐 걱정되는 부분이 있어 숨겼다"라고 이야기 했습니다.

 

그러나 이천수 아내 심하은은 "당시 훈련 때문에 결혼식도 못올리고, 출산 할 당시에도 옆에 없었지만 그런 것들은 서운하지 않다. 우리 남편 잘 부탁드린다"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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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을 보면서 이천수는 부인을 정말 잘 만났다는 생각이 계속 들었는데요. 앞으로도 화목한 가정 꾸려나가며 방송인으로서의 활약도 기대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