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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 TV

한가인 득녀, 유산

한가인 연정훈 부부가 결혼 11년만에 첫 아이를 낳았습니다.


연정훈 소속사 953 엔터테인먼트 측은 13일 공식입장을 통해

"부부에게 새 가족이 생겼다는 기분좋은 소식을 알려드립니다"며

13일 새벽 한가인 씨가 득녀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한가인, 그리고 아이 모두 건강해 연정훈을 비롯한 가족들이 다같이 기뻐하고 있고,

무사히 새로운 생명을 맞게되어 감사한 마음"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태명은 볼트 였는데요 연정훈 씨가 태아가 건강하길 바라는 마음에서 애니메이션

볼트의 주인공 이름으로 지었다고 합니다. 아이의 이름은 아직 정하진 않았다고 하네요


지난해 11월 한가인 임신 5개월 이라는 소식이 전해지기도 했는데 한가인 씨는

그동안 태아를 위해 휴식기를 갖고 외부활동을 자제한 바 있습니다.

외부 활동을 이렇게 극도로 자제하고 조심한것은 한가인이 유산을 겪었던 아픔떄문일 것일텐데요


행복한 결혼식 당시. 사진


한가인을 만난 계기도 재미있습니다.


남편 연정훈 씨의 과거 발언이 화제가 된적이 있는데요

그는 과거 KBS ‘해피투게더3’에 출연해 아내 한가인 씨에 대해 언급했습니다.

당시 연정훈 씨는 “나는 살살 톱질을 하며 가까워지는 편”이라며 

“한가인도 그런 노력을 통해 3개월 만에 교제를 시작했다”고 연애 스토리를 공개했습니다.



그는 “한가인을 처음 봤을 때 혼혈인 줄 알았다”며 “그만큼 이목구비가 신기했다.

 호감이 생긴 뒤에는 매니저부터 공략했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그는 “여배우 매니저들은 남자배우들을 경계하기 때문에 매니저와 매일 술자리를 만들어 

모두 자연스럽게 가까워졌다”며 “특히 한가인은 그때 연기 데뷔작이었기 때문에 모든 배우들이

 그렇게 매일 술 마시는 줄 알았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습니다.


공식 석상에서 다정하게. 사진


유산 아픔 겪기도


한가인 득녀 소식이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한가인 씨가 과거 자연유산한 

것과 관련해 공식입장을 밝힌바 있습니다.


과거 소속사 측은 "올해 초에 한가인 씨의 임신이라는 기쁜 소식을 

전했지만 얼마 가지 않아 안타깝게도 5월경 자연유산이라는 아픔을 겪게 되었다"고 

말문을 열었습니다.


이어 한가인 소속사 측은 "임신 초기 아직은 불안한 상태였는데 원치 않게 임신 소식이

언론에 알려지게 된 후 얼마 가지 않아서 유산이 되어 가족 모두에겐 마음의

상처가 아물을 시간이 필요했다"고 덧붙였습니다.



한가인 유산 소속사 공식입장 내기도


또 소속사 측은 "너무나 아프고 슬픈 일을 겪었지만 가족들이 서로를 위로하고 보듬으며 

시간을 보냈다"며 "현재는 어느 정도 마음의 안정을 찾고 잘 지내고 있는 중이다. 

많은 격려와 위로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습니다.


앞서 지난 2012년 연정훈은 한 방송에 출연해 "2013년 아기를 만들어 후년에 나와

 같은 말띠 아이를 낳기로 했다"고 말했습니다.


당시 방송에서 연정훈은 "한가인이 엄마가 되기 전 대표작을 만들고 싶어했다"며 

한가인 씨가 출연한 드라마 '해를 품은 달'과 영화 '건축학개론'이 잘 돼 2세 계획을 가졌다"고 

전한 바 있습니다.



한가인 연정훈은 2003년 KBS드라마 ‘노란 손수건’에서 만나 공식 연인으로 

발전해 2005년 결혼했습니다. 이후에 지난 4월 두 사람은 결혼 9년 만에 임신 소식을 전했지만

 자연유산한 소식을 전해 안타까움을 자아낸 바 있습니다.


한가인 공식입장 소식에 당시 네티즌들은 많이들 안타까워 하는 반응들 이었습니다.



시아버지 연규진 일화


그녀의 시아버지 배우 연규진이 과거 한가인 에게 분가를 요구하며 

“못 살겠다”고 하소연한 사연이 누리꾼들 사이에서 다시금 재조명되고 있습니다.


지난 1월 종편 TV조선 ‘솔깃한 연예 초크 호박씨’에 따르면 당시 패널 이상민이

 “연규진 씨가 눈에 넣어도 안 아플 며느리 한가인 에게 ‘너랑 못 살겠다’고 

선언한 일이 있었다고 하더라”라고 말해 시청자들을 궁금하게 했습니다.


한가인 셀카 사진


당시 방송에 따르면 한가인 씨는 원래 채식주의자라고 한다. 그러나 시아버지 연규진과 

남편 연정훈 씨는 고기반찬 없으면 못 살 정도로 고기를 굉장히 좋아하는 육식주의자라는 

것이다. 실제로 연규진 부자는 방송계에서도 소문난 육식주의자로 언급될 정도라고 합니다.


한가인 결혼. 사진


이 날 이상민은 “한가인 씨가 건강을 생각해 채식을 권유하니까 (연규진씨가) 처음에는

 ‘해 볼까’ 하다가 포기선언을 했다고 하더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실제로 과거 남편이 직접 한 공중파 방송을 통해 이와 관련한 에피소드를 

시청자들에게 풀어놓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과거 연정훈 씨는 KBS 2TV ‘해피투게더3’에 출연해 “우리집은 매일같이 고기를 먹을 

정도로 육식을 좋아하는데 아내는 일주일에 한 번 고기를 먹을까 말까한 채식주의자다”라고 

발언했습니다.


연정훈 씨는 이 날 “아내가 채식에 관한 책을 사서 교육을 하며 온 가족을 

채식주의자로 만들려고 하자, 아버지가 내게 이렇게는 못 살겠다고 고백했다”고

 말해 시청자들에 큰 웃음을 선사했습니다.



13일 한가인 득녀 소식으로 많은 축하를 받고 있는 가운데 과거 SBS 

‘김승현 정은아의 좋은 아침’과의 전화 인터뷰를 통해 시아버지 연규진을 두고

“얼마 전 내가 아팠을 때 아버님이 직접 죽을 끓여주셨다”며 감사를 표현해 

시청자들을 훈훈하게 하기도 했습니다.



연예부 기자들 한가인 임신 먼저 알았다?


배우 '연정훈·한가인 득녀'  무려 10년만에 일입니다. 한 차례의 유산이라는 아픔을

겪었지만 순산에 성공한 그녀 인데요. 특히 두 사람은 아이를 갖기 위해 많은 노력을 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한가인 출산은 13일 서울 강남에 위치한 모 산부인과에서 이루어 졌는데

득녀를 한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산모인 그녀는 물론 아이 역시 건강한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연정훈 역시 그녀의 곁을 지켰습니다. 이로써 지난 2006년 결혼 이후 10년 만에 한 아이의

 부모가 된 두 사람입니다.


한가인 백허그. 후 웃고 있다 사진


10년 만에 부모가 되기까지 두 사람은 갖은 노력을 기울였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그에 대한 힌트는 과거 방송을 통해 짐작해 볼 수 있는데요. 

지난 3월 TV 조선의 ‘솔깃한 연예토크 호박씨’에서는 연정훈, 한가인 부부의 ‘2세 만들기’ 

프로젝트가 잠깐 언급됐습니다.


당시 방송에 출연한 안진용 기자는 “아이가 없다보니 불화설이 돌기도 했습니다.

이에 연정훈 아버지인 연규진이 직접 나서서 ‘이혼설’을 부인한 바 있습니다. 



시부모와 같이 사는 모습이 포착되지 않아 ‘불화설’이 보도되기에 이르렀는데

 취재결과 지난 2010년 두 사람은 분가를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라고 전했습니다.


이어 그는 “분가는 연규진의 권유로 비롯됐다. 연규진은 시부모와 함께 살아 (2세에 대한)심적 

부담이 있을 것이라 판단한 것입니다. 2014년 한 차례 유산의 아픔을 겪었지만

 올해 곧 출산을 한다. 연예부 기자들은 한가인의 2번째 임신을 바로 알고 있었지만

 한 차례 유산의 아픔이 있는 부부 배려하고자 기사를 내지 않았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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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의 활동 사진들 정말 아름답고 `혼혈 같다`라는 말이 무슨말 인지 알거 같습니다.



역시 함께 출연한 백현주 기자는 “한가인 씨는 지난 2012년 MBC 드라마 ‘해를 품은 달’ 이후

 사실상 잠정 휴식에 들어갔는데, 그 이유는 본격적으로 2세 만들기 프로젝트에

 돌입했기 때문이다. 한가인 씨는 최상의 컨디션에서 자녀를 갖기 위해 노력하기 

위한 것으로 알려졌다”라고 전했습니다.




2세는 아들을 원했다?


배우 연정훈 한가인 부부가 결혼 10년 만에 득녀를 했는데요 

한 차례의 유산이라는 아픔을 겪었지만 순산에 성공한 한가인. 성별에 상관없이 2세를 얻은 

기쁨은 말 할 수 없이 크겠지만, 굳이 정도의 차이를 따지자면 연정훈이 보다 더 기뻐할 것으로 보입니다.


한가인은 13일 서울 강남에 위치한 모 산부인과에서 득녀를 했습니다. 

산모인 그녀는 물론 아이 역시 건강한 것으로 알려졌다. 

남편 역시 한가인의 곁을 지켰습니다. 


이로써 지난 2006년 결혼에 골인한 두 사람은 10년 만에 한 아이의 부모가 된 두 사람입니다.

지난 2014년 한 차례의 유산 소식은 많은 이들을 안타깝게 했지만, 두 부부는 결국 아픔을 극복해냈습니다.



특히 두 사람 중 득녀 소식을 조금 더 반길 사람은 연정훈이 될 것으로 예측됩니다.

그 힌트는 한가인 씨는 과거 인터뷰를 통해 간접적으로 유추해볼 수 있습니다.


지난해 11월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는 임신 5개월에 접어든 한가인 소식을 전하면서 

과거 인터뷰 장면의 일부를 공개했다. “딸이 좋은가 아니면 아들이 좋은가?”라는 제작진의 질문에 그는

 “저는 아들이었으면 좋겠는데, 저희 남편은 딸이었으면 좋겠다고 말하더라”라고 답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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