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머 소유진 전여친 사연 이혼 재혼 전부인 루머

라이머 소유진 전여친 사연 이혼 재혼 전부인 루머

SBS '동상이몽'에 출연한 라이머와 부인 안현모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면서 결혼 전 겪었던 열애사가 재조명되고 있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라이머와 부인 안현모는 결혼 16개월 차 부부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는데요. 

앞서 이들은 연애 5개월 만인 지난 2017년 9월 빠른 결혼 소식을 전해  화제가 된 바 있습니다. 라이머는 안현모와 결혼에 대해 "소개로 만났고, 처음 본 순간부터 갖고 싶었다. 보자마자 확신이 들었다. 6개월만에 결혼했다. 한 마디로 저는 불도저 같은 사람이고 아내는 햇살 같은 사람이다. 그래서 아름다운 불도저다"라고 밝혔습니다.

 라이머와 안현모는 결혼 전 유명스타와의 열애로 세간의 관심을 받기도 했었죠.

라이머는 과거 소유진의 연인으로 결혼설만 3번 돌 정도로 사이가 좋았지만, 끝내 결별했으며, 안현모는 배우 김민준과 2011년부터 5년간 연애하며 여러 차례 결혼설과 결별설이 돌기도 했으나 2016년 결국 결별합니다.

 라이머는 2007년 초 SBS 라디오 ‘소유진의 러브 러브’에 고정 출연하면서 소유진과 공개연애를 시작합니다. 소유진은 라이머의 1.5집 수록곡 ‘보물섬’ 피처링에 참여하는 등 연인을 향한 애정을 아끼지 않았었는데요. 결혼설이 돌 정도로 애틋했지만 2008년 중순 각자의 길을 가기로 결정합니다.

라이머 소유진 결별 이유

과거 라이머는 전여친 소유진과의 결별 사유에 대해 "일반적인 성격 차나 주변의 과도한 관심 때문이 아니다. 수많은 복합적인 이유가 있었다"고 털어놓습니다.

최근 포털사이트 중심으로 라이머 이혼, 라이머 재혼, 전부인 등의 연관 검색어가 등장해 시선을 끌고 있기도 합니다. 

과거 배우 소유진과 공개열애를 하며 결혼설이 있기도 했고, 나이가 꽤 찬 상태에서 결혼을 하다 보니 이런 단어가 연관검색어에 등장 한 것 같은데요. 하지만 라이머는 안현모와 초혼이기 때문에 전혀 사실이 아니니, 이점 오해 없으시길 바랍니다.

소유진과 헤어진 뒤 2009년 라이머는 ‘무슨 말이 필요해’ 작사 작업에 참여하는 등 곡에 애정을 쏟았었는데, 곡 자체의 평가보다 ‘소유진과의 이별 이야기가 아니냐’며 가사에만 시선이 집중된 적이 있었죠. 그러나 라이머는 "이 곡은 저만의 이별 이야기가 아니라 헤어짐에 가슴 아파하는 모든 사람을 위한 노래다”라고 밝히며 선을 그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