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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 TV

김현중 아이 친자 양육과 문자 내용 사건 정리


김현중 사건 정리


2015년부터 김현중은 전 여자친구 최모 씨와 아주 긴 법정공방을 벌여오고 있습니다. 최 씨는 김현중 아이를 여러 차례 임신했으나 폭행 및 중절 강요로 유산했다며 16억원 상당의 손해배상을 청구했었고 김현중은 무고, 공갈, 사기미수, 명예훼손 등의 혐의로 맞고소해 지난해 9월 일부 승소 판결을 받습니다.






최 씨가 임신중절을 강요당했다고 주장하던 사실 역시 사실이 아닌 거짓으로 드러났는데 내용을 살펴보겠습니다.


앞서 최 씨는 2014년 5월 김현중에게 폭행당해 아이를 유산했다고 주장하며 폭행 치사 및 상해 혐의로 고소장을 냈다가 취하한 바 있는데요 이후 2015년 4월 최 씨는 16억 원대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했나 미수에 그치면서 사기 미수라는 혐의를 받았습니다. 


 그녀는 카카오톡 대화내용 중 임신테스트 및 유산 관련 일부 내용을 삭제하는 등의 방법으로 관련 증거를 조작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현중 아이 누가 키울까?


앞서 최 씨는 지난해 9월 아이를 출산한 후 그달 24일 자신의 아이가 김현중 친자라며 서울가정법원에 친자확인 소송을 냈습니다. 


이후 유전자 검사를 통해 A씨가 낳은 아이는 김현중의 자녀 아들로 밝혀졌습니다. 이후 양측은 친자확인 소송에서 자신을 아들의 친권자 및 양육자로 지정해 달라고 주장하며 대립 중인데 앞으로 김현중 아기 누가 키울지 법의 판단을 기다려야 할 듯싶습니다.



김현중 문자 공개되고 파장..


당시 최 씨가 공개한 문자 내용을 보면 김현중은 "돼지같은게 걸려서 퍽하면 임신이라니", "임신쟁이 XX", "불임일 수가 없다 넌", "불면증도 없고 건강하다는게 증명", "왜 거길 기어들어가서" 등의 충격적인 발언을 해 비판을 받게 됩니다.


그러나 그녀가 주장한 내용은 상당수 허위 사실인 것으로 전해지게 되죠 김현중과의 문자 내용 중 임신테스트 및 유산 관련 일부 내용을 삭제하며 관련 증거를 조작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 다소 거친 언행을 일삼은 문자 때문에 여론은 싸늘하기만 했죠. 




 소속사 키이스트는 "국방의 의무를 성실히 마치고 오는 2월11일 돌아온다"고 밝혔습니다. 김현중의 사건을 쭉 살펴봤는데 오랜기간 시련을 겪은 그가 연예계에 성공적으로 복귀 할 수 있을 지 귀추가 주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