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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 이대호 연봉, 홈런, 타율, 이대호 부인

메이저리그 이대호 타율, 홈런, 연봉, 이대호 부인



이대호 득남 자축 안타


득남 후 캠프로 돌아온 이대호(34·메이저 리그 시애틀 매리너스)가

6경기 연속 출루 행진을 이어가며 자축했습니다.


24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 피오리아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6 메이저 리그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와의 시범경기에서 이대호는 5회말 무사 1,2루에서 

스티브 클레벤저의 대타로 나가 2타수 1안타 1볼넷 2득점을 기록했습니다.



메이저 리그 이대호 타율


이에 따라 지난 16일 LA 에인절스전부터 6경기 연속 출루한

이대호는 시범경기 타율 0.281을 기록했습니다.


이날 이대호는 7-9로 뒤진 5회말 무사 1,2루에서 대타로 맞은 첫 타석에서

호아킨 베노아에게 볼넷을 얻어 나간 뒤 루이스 사디나스의 만루 홈런에 

힘입어 홈을 밟았습니다.


이어 11-13으로 뒤지던 7회말 첫 타자로 나가 에릭 서캠프를 상대로 중전 안타를

때린 뒤 사디나스의 좌전 안타, 레오니스 마틴의 희생번트로 3루에 도달했습니다.




그리고 후속타자 다니엘 로버트슨이 유격수 땅볼로 돌아선 사이 득점을 올렸습니다.

메이저리그 오클랜드전에서 이대호는 9회말에도 첫 타자로 나갔지만 

이번에는 라이언 브라이저에게 삼진을 당했습니다.


시애틀은 난타전 끝에 오클랜드에게 12-13으로 졌습니다.


메이저리그에서 이대호는 지난 22일 아내 신혜정씨의 둘째 아이 출산이 

임박해져 다저스전을 결장하고 시애틀로 향했고득남했다고 알려졌습니다.



메이저리그 시범경기 첫 홈런 거포 과시


이대호가 메이저리그에서도 홈런을 쏘아 올리며 거포본능을 유감없이 과시했다.

그가시범경기 첫 홈런을 터트렸습니다.


이대호는 지난 3월8일 미국 애리조나 피오리아 스타디움에서 열린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메이저리그 시범경기에서 6회초 애덤 린드의

1루수 대수비로 교체 출전했습니다.



팀이 6-10으로 뒤진 8회말 선두타자로 첫 타석에 들어선 이대호는 상대 좌완투수

맷 레이놀즈의 85마일(약 137km)짜리 5구째 포심 패스트볼을 받아쳐 좌측 담장을 넘기는 

솔로 홈런을 터트렸다. 미국 무대 데뷔 첫 홈런입니다.



이대호는 메이저리그 비자 발급 문제로 시범경기 초반 2경기에 결장했었는데요

곧바로 캐나다 밴쿠버에서 취업 비자를 발급 받았습니다.



이대호 연봉


MLB닷컴은 “시애틀이 연봉 조건을 공개하지 않았지만 이대호의 연봉은 메이저리그에 입성하면

최대 400만 달러(약 48억7천만원)의 연봉을 받을 수 있다”며 “최근 시애틀은 좌타 1루수

애덤 린드를 영입했다. 우타자 이대호와 계약하며 플래툰 시스템도 구축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날 시애틀은 이대호를 메이저리그 40인 로스터에 포함했지만 개막 로스터는 25명으로 제한됩니다.

이대호는 이토록 치열한 경쟁에서 살아남을수 있어야 진짜 메이저리거가 될 수 있습니다.



이대호는 연봉보단 도전을 택했는데요 2년 연속 일본시리즈 우승(2014·2015년)을 차지한 

소프트뱅크 호크스는 이대호한테 잔류를 요청했고 연봉 보장 금액은 5억엔 약 50억 이상이었고

팀 중심 타자로 엄청난 대접을 받을 수 있었지만 이대호는 메이저 리그 스프링캠프부터

치열한 경쟁을 해야 하는 연봉 계약을 시애틀과 하게 되었습니다.


앞으로 계속해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타율을 끌어올린다면

메이저 리그에서 이대호는 연봉 계약 조건에 있는 최대 연봉을 모두 탈 수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연봉 보다는 꿈을 위해서 메이저리그에 도전하겠다던 이대호의 말은 거짓이 아니었는데요

한국프로야구와 일본야구를 평정했던 이대호는 이제 밑에서부터 자신의 야구 인생에서

새로운 페이지를 열게 되었습니다.



이대호 부인 과거 극진한 내조 화제


7년 만의 한 시즌 40홈런 타자, 롯데자이언츠 '빅보이' 이대호의 동갑내기 아내 신혜정씨의

내조비법이 누리꾼들 사이서 화제입니다.


이대호 부인 신씨는 롯데 구단을 통해 그와의 결혼 생활에 대해 이야기했습니다. 

그의 40홈런 기록을 앞둔 시점을 돌아본 이대호 부인 신씨는 "의식적으로 이야기는 하지 않았다.

다만 경기 전에 몸에 힘을 빼라는 이야기와 함께 기록은 숫자에 불과하니 신경쓰지 말라고

잘하고 있다고 격려했다"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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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일본 시절 사진들



뒤이어 이대호 부인 신씨는 "선수는 마음가짐이 중요한 만큼 남편이 평상시처럼 보일 수 있도록

노력했다"라는 말과 함께 아침에 일어나면 공복이라 영양제도 많이 챙기고 야채, 육류, 전복 등

영양가가 높은 아침을 준비하고 저녁은 간단한 과일로 해결한다. 


원래 내가 음식을 잘 못했는데 주위의 도움을 많이 받았다"라며 식단에

큰 신경을 쓰고 있음을 이야기 했습니다.


이어 "기록을 세웠을 때 정말 축하했다. 남편이지만 존경스러웠다"라며

"중계에서의 그와 남편 이대호가 마치 다른 사람같은 착각도 든다. 

9~10년을 사귀고 같이 살고 있지만 색다른 느낌이다"라며 남편에 대한 느낌을 전했습니다.


이대호 부인 신 씨는 "기록 당시에는 남편이 신경 쓸 까봐 일부러 구장에 가지 않았다. 

오늘(22일) 구장을찾은 것도 지난 7월 이후 처음이다"라며 비로소 구장을 찾은 데 

대한 기쁨을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이대호의 연봉 메이저리그에서의 타율, 홈런 활약, 아내의 극진한 내조이야기까지

자세히 알아봤는데요 앞으로도 좋은 모습 계속 보여주세요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