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창 김지연 아내와 이혼이유
배우 이세창이 일반인 여성과의 결혼 소식을 알리자 전 아내 김지연이 덩달아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이세창 아내 김지연 직업은 서울예술대학 방송연예과 재학 중이던 1997년 제41회 미스코리아 선발대회에서 진으로 뽑힌 미스코리아 출신으로 미모로 주목 받은 바 있죠. 그럼 잘 알려지지 않았던 이들 부부 사연에 대해 들여다보는 시간을 갖겠습니다.
이세창과 전아내 김지연은 지난 2002년 KBS 1TV TV소설 인생화보에 함께 출연하며 연인으로 발전했으며 다음 해 4월 결혼, 슬하에 딸을 낳습니다.
연예계 부부로 주목받았던 이세창과 김지연은 SBS 스타부부쇼 자기야 등 부부 동반 출연 프로그램에서 다정한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고 아침 방송에서 이세창 딸 이가윤 양도 함께 나와 연예계 대표 잉꼬부부로 꼽히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10년간의 결혼 생활에도 불구하고 두 사람은 2013년 4월 이혼 조정을 성립해 부부의 연을 끊게 됩니다.
그렇다면 지금부터 김지연 이세창 이혼 사유 무슨 문제가 있었는지 자세히 살펴보도록 하죠.
부부 사이에 금이 처음 가기 시작한 것은 김지연씨가 산후 우울증에 시달리며 자신감을 잃게 되고 전남편 이세창은 바쁜 스케줄 탓에 외부 활동에 집중하면서부터라고 합니다.
남편이 하는 일은 언제나 지지했다고 하지만 그러는 사이 왠지 모를 공허함이 그녀의 마음을 채우고 있었다고 하죠. 그러나 참고 기다리는 것에 익숙했턴 터라 그것이 문제점인지 인지하지 못했다는군요.
이혼을 처음 떠올리게 된 것은 부부 토크쇼 자기야에 출연하면서부터라고 합니다.
그전에는 부부 싸움이 없었다고 합니다. 이세창과 김지연 나이 차이를 보면 그녀가 8살 더 어리기도 하고 웬만해선 맞추며 살아가려고 노력하던 시기였다고 하는데 방송을 준비하며 부부에게 어떠한 문제가 있는지 찾다 보니 애써 외면했던 문제들이 조금씩 부각되기 시작했던 것이죠.
남편이 조금 더 가정적이었으면 하는 바람과 이해해줬으면 하는 심정, 그리고 잦은 술자리와 과도함 업무에 대한 건강 걱정, 딸하고 많은 시간을 보냈으면 하는 바람 등 그렇게 이야기가 오고 가다 방송에서 공개하지 않았으면 하는 부분까지 공개되며 방송을 마치고 나면 다투게 됐다고 하네요.
그런 것이 점차 쌓이면서 2011년 초 별거를 시작했고 그렇게 헤어져 살기 시작하면서 도부부 동반 방송에 출연하거나 CF제의가 많이 몇번 출연하기 했지만 두 사람 사이를 숨기는 것이 부담이 되어서 결국 이혼까지 하게 된 것이죠.
이후 그녀는 JTBC <비밀의 화원>에 출연해 "이혼을 결심하고 일을 진행했을 때 제일 걱정했던 부분이 미스코리아 타이틀"이라며 "굳이 남들 때문에 쇼윈도 부부 생활을 하고 싶지는 않았다"고 심경을 밝히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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