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철호 부인 김정윤 아내 나이+사건 이혼위기까지

최철호 결혼 스토리 부인 나이 차이

최철호 아내 김정윤은 2004년 미스코리아 대전충남 미 출신으로 뛰어난 미모를 자랑합니다. 최철호가 결혼 당시엔 크게 인기가 없었고 단역을 전전하며 20여년 이란 오랜 무명기간을 보냈다고 하는데 미인을 얻어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어떻게 미스코리아와 결혼할 수 있었을까요? 그는 “미스코리아 지역 모임에 참여하면서 만나게 됐다”며 첫 만남 에피소드를 들려줍니다. 30대 중반의 나이인 그를 배려해 지인이 마련해준 자리였고 여기서 그만의 연애철학이 빛을 발합니다. 

최철호 부인 김정윤에게만 관심 없는 척을 했다고 하며 어느정도였냐면 인사도 하지 않았을 정도였다네요 무심함 시크함 나쁜남자 스타일로이 미스코리아 아내를 사로잡은 비법인 셈입니다.

최철호 아내 나이 1983년 1월생으로 올해 35세이며 두 사람은 12세의 나이차라고 합니다.

최철호 사건 심각했었다.

배우 최철호가 자신의 어머니와 아내인 미스코리아 출신 김정윤, 그의 부모님에게 2010년 음주 폭행 사건으로 마음고생을 시킨 것에 대한 사과를 했다. 

당시 음주 폭행사건 내용을 살펴보면 그가 술을 마신 뒤 한 여성을 바닥에 눕힌뒤 발로 걷어찬 혐의를 받았는데요 당시 그는 “싸움을 말리다가 맞은 것”이라며 해명했지만 CCTV가 공개되면서 거짓말이 탄로나며 엄청난 비난을 받아야 했습니다. 

장모는 "딸이 힘들어서 짐을 싸들고 친정으로 오기도 했다. 이혼 이야기가 나올 때마다 '이럴 때일 수록 너가 남편 손 붙잡고 좋은 말만 해줘라. 그러면 나중에 좋은 일이 올거다'라고 조언했다고 하죠 항간에 들렸던 최철호 재혼 루머는 위에서 살펴봤던대로 워낙 힘들었던 시기가 있었기에 그런 것 같습니다.

아내 김정윤 씨는 "정말 큰 충격이었다. 둘째를 임신하고 있을 때였는데 슈퍼도 안 가고 집에만 있었다"며 "괜히 나까지 죄진 것처럼 집에 갇혀있었다"며 당시를 떠올렸습니다.

이어 김정윤은 어머니 아버지에게 사위에 대해 한 번도 나쁘게 얘기한 적이 없다고 합니다 자신에게 맞춰주고 힘이 되줘야한다고만 했다는데요 "당시 서운하고 힘들었다 그러나 엄마 아빠 아니었으면 버티기 힘들었을 거다. 요즘 들어 엄마 아빠한테 너무 감사하다"며 눈물을 쏟는데 정말 마음고생 많이 한 듯합니다.

최철호 엄마는 며느리에게 서운함을 표현하기도 했는데 시댁에 차를 사준 것 때문인 듯 합니다. "사준다고 얘기하면 기분이야안 좋겠지만 그렇다고 못 사주게 하겠냐? 어떻게 귀띔도 안 하고 너희끼리 그랬냐?"고 꾸짖었었죠. 

그러나 최철호 집안 가족들이 힘든 사건이 있을 때 지켜준 저렇게 마음 씨 예쁜 아내를 조금더 보듬어 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