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선균 아내 전혜진
이선균 전혜진 부부는 7년 연애 끝에 2009년 결혼에 골인했습니다.
이선균은 당시 대학로 배우들 사이에서 '대학로 전지현'으로 불리던 전혜진에게 첫 눈에 반한 후 끈질기게 구애를 했다고 하고 마침내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고 하죠. 그럼 이 스토리에 대해 조금 더 자세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선균은 아내 전혜진의 팬이었고 흔하지 않은 배우였기에 만나 보고 싶은 마음이 컸다고 합니다.
그런데 때 마침 당시 자신의 친구가 같은 극단에 들어가 전혜진과 절친이 됐다고 하네요 그래서 당시 친구의 주선으로 소개팅을 하게 됐다고 하죠 그는 "그런데 만난 자리에서 아내가 너무 도도해서 말을 건네기가 힘들었다. 용기를 내서 전화번호 좀 달라고 했더니, 선뜻 주더라"고 연애를 시작한 계기를 설명했습니다.
다음으로 이선균 결혼 고민이 정말 많았다고 하는데 그 이유에 대해 들여다 보겠습니다.
연애가 길어지다 보니 서로 30대 중반이 돼 이별과 결혼의 기로에 서게 됐다고 털어놓 그는 “자유로운 두 영혼이 한 가정을 이뤄도 될까 고민이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솔직히 그녀 말고 누군가를 좋아하게 된다면 법적으로 죄가 된다는 것이 겁이 났다”고 솔직하게 밝힙니다.
그렇게 고민이 계속되면서 막막해졌고 우울하고 다운돼 있었는데 결국 술 먹는 자신의 모습을 보고 연락두절 됐었다고 합니다. 자신이 비겁하게 아내를 떠나게 한 것이었다고 회상하더군요.
이후 이선균 부인 전혜진이 해남의 한 사찰에 한 달 반 정도 있다 자신의 집에 왔다고 합니다.
그는 "당시 후배와 집에서 게임을 하고 있는 중이었는데, 얼떨결에 그녀에게 ‘왜 전화 안 받아?’라고 소리쳤다”고 말하며 “그 당시에 웃음이 터져서 결국 오해가 다 풀린 것 같다. 그리고는 ‘아 이제 못 헤어지겠구나’하는 확신이 왔다”고 밝혔습니다.
부부가 동반으로 CF에 출연한 모습.
전혜진 이선균 자녀 및 아이로는 현재 이룩, 이룬 이름의 두 아들을 키우고 있습니다. 아래 사진을 확인하시죠.
정말 붕어빵이죠?
전혜진은 지난 1997년 미스코리아 경남 선 출신으로 지난 1998년 여균동 감독의 영화 ‘죽이는 이야기’에 출연하며 데뷔했습니다. 이후 그녀는 연극과 드라마, 영화 등에서 다양한 역할을 맡으며 연기파 배우로 자리매김됩니다.
특히 그녀는 지난 2004년 방송된 KBS2 드라마 ‘미안하다 사랑한다’에서 소지섭의 누나 윤서경 역을 맡아 시청자들에게 각인됐습니다. 이어 영화 ‘더 테러 라이브’에서는 냉철한 테러대응센터 팀장 박정민 역으로 열연했고 ‘인간중독’에서도 남편의 출세를 위해 모든 것을 다 하는 아내 역으로 분하기도 했죠.
육아를 하면서도 꾸준히 작품을 하고 있는 것을 보면 정말 대단하다고 느껴지네요. 앞으로 부부가 좋은 작품에서 연기를 펼쳐도 재밌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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