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격호 총괄회장과 사실혼 관계로 베일에 싸여 지내던 서미경 씨가 수십 년 만에 언론에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서미경 딸 신유미 씨와 함께 거액의 재산을 넘겨받은 것으로 알려져 많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신격호의 세 번째 부인으로 알려진 서미경이 30여년 만에 공식 석상에 모습을 드러내며 그의 딸에 대한 관심이 뜨거울 수밖에 없을 겁니다.
서미경 딸 신유미씨는 5살이 되던 해 신 총괄회장의 호적에 오르며 존재가 세상에 알려지게 됩니다. 또한 2010년 호텔롯데 고문으로, 2012년 7월에는 롯데 삼강 주주명부에 오르는 위용을 과시하죠.
이후 롯데 신유미 결혼 소식이 전해졌는데 신유미 남편은 일본인인데 국적을 일본으로 바꿔 수사대상에서 제외됐다고 하죠.
신유미의 나이는 올해 35세로 커다란 눈과 세련된 미모 등 모친 서미경을 닮아 남다른 미모의 소유자로 알려져 있지만 그의 모습은 언론에 공개된 바 없어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는 인물입니다.
항간에는 영어권을 거쳐 일본 와세다대학 학력의 재원이라고 알려져 있지만, 이 또한 공식적으로 밝혀지지 않은 사실인데요. 이들 모녀의 나이와 재산을 둘러싸고 말이 많기도 합니다.
일단 신격호, 서미경은 혼인 신고를 하지 않았죠. 신 회장은 1922년생으로 올해 96세, 서미경 나이 1959년생 올해 58세입니다. 신격호 서미경 나이차이는 37세이기 때문에 부정적인 시선으로 보는 시각이 많았습니다.
가계도
그리고 서미경 신유미 재산 부분에 대해서도 살펴보면 익명의 기자는 “롯데가의 실질적인 지배자는 서씨라는 설이 있다. 서 씨 회사가 롯데시네마 영화권 매점사업 운영권을 독점하는 회사다. 알짜중에서도 알짜”라고 전했습니다.
신격호총괄회장과 사실혼 관계인 서미경 씨는 딸과 함께 일본 롯데홀딩스의 지분을 6.8%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검찰 수사 결과 알려졌는데 이는 오너일가 중 가장 큰 규모로 일본의 홀딩스는 한ㆍ일 그룹 지주회사 격으로 경영권과 매우 밀접한 관련이 있죠.
이들 모녀가 총수일가가 보유한 일본 롯데홀딩스 지분 13.3% 가운데 절반에 해당하는 6.8%의 지분을 소유한 점은 미스터리한 부분입니다.
이는 신격호(0.4%)뿐 아니라 신동주 전 홀딩스 부회장(1.6%), 신동빈 회장(1.4%) 보다도 훨씬 많은 규모라 의아하고 놀라운 부분이라는 지적도 나왔습니다.
신 회장은 1977년 3.6% 가량을 주당 50엔(한화 500여원)의 액면가로 서 씨 모녀에게 양도한 뒤, 2005~2006년 국외 페이퍼컴퍼니를 통해 3.21%의 지분을 추가로 양도했는데 검찰이 추정한 평가액만 무려 7000억원대에 달합니다.
왜 서 씨 모녀에게 다른 자녀보다 많은 지분을 몰아줬을지 정말 궁금한 부분인데 일단 서 씨 모녀가 신격호의 총애를 받아 막대한 자산을 물려받았을 가능성이 가장 높습니다.
환갑이 넘어 손녀 뻘 유미 씨를 얻었는데 막내 딸에 대한 사랑이 유별났다고 하죠.
다른 하나는 신 총괄회장이 서 씨 모녀를 비자금 창구로 활용했을 가능성도 대두되고 있습니다. 이번 재판에서 이같은 의문이 풀릴지 주목되는 부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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