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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상무 사건과 유상무 부인 김연지 결혼 풀스토리 대장암 알고도..

유상무 사건과 유상무 부인 김연지 결혼 풀스토리 대장암 알고도.. 


개그맨 유상무는 지난해 10월 28일 결혼했습니다.




남들에게는 행복하기만한 결혼 소식이지만 유상무와 김연지에게는 순탄하지만은 않은 과정이었습니다. 바로 유상무 사건 때문인데요.


지난 2016년 4월 성폭행 피소 사건이 있은 뒤 무혐의 판결에도 불구 1년여에 걸쳐 자숙을 하고 있던 유상무는 지난해 4월 돌연 대장암 투병 소식을 밝혀 대중을 놀라게 했습니다. 유상무 부인 김연지 씨가 알려진 것도 이 시기였습니다.




유상무 아내 직업은 작곡가인데요.


김연지 작곡가는 유상무의 디지털 싱글 '녹아버린 사랑', '얼마나', '잘못했어요' 등을 공동 작사, 작곡한 인연도 있습니다.



유상무 나이 1980 년생

작곡가 김연지 나이 1986년생


두사람은 6살 나이차이가 납니다.




유상무 결혼스토리


유상무가 음악학원을 운영할 때, 피아노 선생님으로 오며 알게 됐다고 한 그는 "나중에 들었는데, 5년 전 즈음에 아는 동생이 소개 시켜주려고 했던 사람이었다. 밴드를 꾸려서 1년 동안 유재환도 함께 자선 공연을 했었는데, 그렇게 함께 하면서 좋아하게 되고 지금에 이르렀다. 그 동안 저한테 여러 일이 있었는데, 이해해주고 곁에서 지켜줬다. 



또 "사실 제가 몸이 많이 망가져 있는 상태라 결혼은 생각도 못했다. 힘든 시간 동안 곁에서 지켜줬다. 그래서 제가 "이 병만 나을 수 있다면 너랑 결혼하고 싶다. 다 낫고 결혼하자"고 했었다. 그랬더니 병이 나으려면 걸혼을 해야된다고 했다. 병이 나은 후 결혼하려면 혼자 싸워야 한다고, 결혼하면 자기가 옆에서 돌보면서 빨리 나을 수 있다고 했다. 그게 결혼을 결심하게 된 때였다. 한편으로는 제가 염치가 없었다. 정말 고마울 뿐이다"고 털어놨습니다.



 유상무가 대장암 3기로 투병 사실이 알려진 이후 열애 사실이기에 많은 관심이 이어졌죠.



유상무는 지난해 대장암 3기 판정을 받고 치료에 전념해왔다. 지난해 4월 수술 후 계속 후속 치료를 하고 있으며, 건강을 회복 중인데요. 유상무 아내의 내조 덕분일까. 유상무는 항암 치료가 끝난 후 첫 건강검진에서 아무런 이상이 없다는 결과를 받아들었고 건강을 되찾은 그는 행복한 일상을 인스타그램에 공유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