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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 TV

구혜선 안재현 나이차 결혼 학력 집안 사연

안재현과 구혜선은 2015년 KBS 2TV 드라마 '블러드'에서 남녀 주인공으로 처음 만나 연인으로 발전하게 되었습니다. 




2016년 3월에 1년째 열애 중이라고 밝혔던 두사람은 바로 다음달인 4월 소속사를 통해 결혼을 공식적으로 발표해 팬들을 깜짝 놀라게 만듭니다.


러브스토리


안재현 구혜선 커플은 누가 먼저 사귀자 할 것도 없이 그냥 잘 맞았고 구혜선에 대해서는 '구님'이라고 호칭을 쓰며 '구님'은 "제가 없다면 슬플 것 같다"라고 말을 해 닭살 애정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두 사람은 생각보다 결혼을 빨리했는데 안재현은 '그 사람이 너무 좋아 빨리 신혼생활을 하고 싶어서였다"고 밝힙니다.



결혼 소식을 신서유기를 통해 직접 밝혔었죠.



안재현 군대 면제? 공익 관련


결혼에 대해 두 사람의 관심이 쏟아 질때 또 한가지 군대 면제에 대한 관심도 쏠렸습니다. 안재현은 고등학교 2학년 재학중 당시 '망막박리'라는 병으로 수술을 받고 군면제를 받은 적이 있습니다.




망막박리라는 병은 망막에 구멍이 생기는 질환이라고 볼 수 있으며 심각할 경우 실명에까지 이르게 하는 무서운 병입니다. 이 같은 병으로 인해 군대 면제 판정을 받고 군대를 안갈수도 있었지만 안재현은 공익근무를 자청해 다녀온 개념연예인으로 통합니다.


당시 안재현 인터뷰를 보면 "양쪽 눈에 스펀지들이 들어 있다. 어느날부터 빛이 크게 느껴졌고 사람이 잘 안 보일 정도였다. 고등학교 2학년에 수술을 받았는데 기말고사 시험도 못보고 병원에 두달 정도 누워만 있었다"고 털어놓죠. 아직도 한 달에 한 번은 병원에서 정기검진을 받는다고 하며 지금도 특수 렌즈를 착용하고 생활하기 때문에 연기하는데 액션신이 조금 부담이 된다고 합니다.



안재현 학력


프로필이나 소속사 홈페이지 그 어디에도 안재현 학력과 관련한 정보가 없어서 가장 많은 분들이 궁금해 하는 부분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심지어 고등학교를 자퇴한 것 아니냐는 글까지 본적이 있는데요. 안재현은 선정고등학교를 졸업했다고 합니다. 임슬옹이 같은 학교에 다녔다고 말한 적이 있죠. 또 안재현은 대학교에 진학했지만 자퇴했다고 합니다. 경역학과가 자신의 꿈과 맞지 않았고 자신이 하고 싶은 모델의 꿈을 위해 자퇴한 것으로 보입니다. 



[안재현 구혜선 결혼전 화보 공개 다정한 모습]


안재현 집안


과거 인터뷰에서 어렸을 때부터 항상 부모님이 일을 하여서 바빴다는 취지로 말을 한 적이 있습니다. 부모님들이 맞벌이를 하신 것으로 보이며 또 8살 차이가 나는 형이 있다고 하는데 형과 나이차가 있다보니  조금 외롭게 지냈다고 하네요. 항간에 집안이 잘산다는 이야기도 있었는데 확인은 되지 가십성 이야기입니다.



[정말 잘 어울리는 안재현 구혜선 결혼 화보의 모습!]



신혼일기를 통해 보여준 신혼의 일상 화제


안재현은 "내가 그렇게 여보를 많이 부르는 줄 몰랐다. 모든 대화의 시작이 여보더라"고 쑥스러워 했죠.


또 구혜선의 손재주가 공개됐는데 그동안 종이로 만드는 장미꽃부터 천장에 만든 거미줄, 액자 등 많은 것들을 만들며 만능손임을 증명했습니다. 그러나 요리에서는 다소 기이한 모습을 보였죠. 맛있을까 싶은 창의적인 요리들을 선보였지만, 남편은 무조건 맛있다고 하며 프로 칭찬러의 모습으로 달달한 신혼을 엿보게 했습니다.



 두 사람은 대단한 승부욕을 보였는데 설겆이를 할 때 마다 배드민턴, 빙고 등의 게임을 해 당번을 정했습니다.


 구혜선은 "서로 옮다고 우기다 보면 끝이 없다. 감정을 싣지 않기 위해 내기나 법칙을 정하는 거다"고 설명했죠. 또 “남편과 신혼 관찰 예능을 찍었는데 내 모습을 보고 놀랐다. 남편과 너무 똑같더라. 내가 좋아하는 남편의 모습이 내 모습이었다”고 고백합니다.



 5월21일 의미있는 '부부의 날'에 결혼식을 올려 공식적으로 부부가 된 두 사람은 양가 부모님을 모시고 식사를 갖는 것으로 결혼식을 대신하며 예식 비용 전부를 서울 신촌 세브란스 소아병동에 기부해 개념 부부로 많은 응원을 받기도 했는데 정말 닮고 싶은 부부의 모습이 아닌가 싶습니다.